MBC에서 하는 새 주말 드라마 검은태양이 지난 금요일 부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광고를 봤는데 남궁민 씨가 나오고 국정원이 배경으로 나오는 액션쓰릴러 물이라고 해서 아무래도 매주 본방사수 해야 될것 같습니다.
검은태양 1,2화 줄거리 - 전체가 스포입니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 한지혁과 동료 2명으로 이루어진 흑양팀. 적에 의해 기관이나 민간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복임무를 수행하는 팀이다. 한지혁은 임무의 성공 그 하나만을 위해 달리는 인물이다. 1년 전 단둥에서 작전 중 두 동료는 처참하게 살해 된 채 발견되었고 그는 실종되었다. 마지막 장면은 임무 수행중 모여있던 집 내부. 셋은 농담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던 중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긴장모드.
1년 후 서해 해상에서 표류하던 선박에서 그는 괴물같은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그의 몸은 고문흔적으로 가득하고 1년간의 기억은 사라졌다. 최면까지 유도해서 그의 기억을 살려보려 하지만 젯아이피(ZIP)라는 화학물질이 그의 혈액에서 발견되고 그 물질은 뇌의 기억을 지우는 물질. 누군가 고의적으로 그의 기억을 지웠다.
한지혁은 그의 귀환을 못마땅해 하는 조직원들의 이상한 분위기 속에서 범죄정보통합센터의 산하 현장지원팀으로 배정되었다. 이 팀은 정보부의 일종의 쩌리?팀이다.
집으로 온 그는 건너편 집에서 보내는 불빛이 모스부호임을 알아채고 이를 풀어보는데, M.Mart 8번 사물함의 비밀번호.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이 부분은 꼭 좀 밝혀 졌으면 합니다. 사물함 속에는 USB가 들어있었고 마트에서 열어보니 그 영상은 그가 발견되기 전의 괴물같은 모습으로 촬영한 자신의 영상.
"우리 조직 내부에 쥐새끼가 있어. 난 그 배신자를 찾기 위해 . 내 기억을 스스로 지운거야. 지금 너가 처해있을 상황들, 그 뒤에 배신자가 숨어 있어 넌 그 배신자를 반드시 찾아내야만 해. 끝내 찾지 못한 마지막 퍼즐조각이 있었다는 거야. "
그 시각 아이돌그룹 블리츠의 멤버 장민호가 마약에 취해 교통사고로 사망. 경찰은 마약공급책 윤사장을 수배한다.
그날 밤 한지혁은 조직내 배신자 용의 리스트를 만든다. 서수연-증오, 하동균-탐욕, 도진숙-아집...(위 이미지의 7명 중의 한 명이 분명 배신자)
한 밤중 공사장에서는 윤사장을 납치해 고문 중. 윤사장은 중국 화양파에서 마약을 받아 전국으로 팔아왔다. 화양파 2인자 장광철이 등장. 1년 전 한지혁이 쫒던.
한지혁은 동료에게 비밀리에 자료를 부탁해 자신이 진행했던 불곰프로젝트의 자료를 보던 중 2년전 기억이 떠오른다. 사망한 김동환 선배요원이 생전에 단둥에서 화양파는 일부이고 뭔가 거대한 뿌리가 얽혀 있는것 같다고 말한 것.
얼마 후 단둥의 호텔에서 김동환은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요원 명단 유출이 의심되는 상황. 결국 흑양파가 그 보복을 위해 단둥으로 침입하게 된 것이다. 김동환의 코드명으로 불곰프로젝트라고 명명된 보복작전이 시작된다.
한지혁은 김동환의 소식통 화양파의 이춘길을 찾아가 생전에 쓰던 라이터를 건네며 어떻게 된건지 알아봐 달라고 한다. 흑양팀은 이후 이춘길의 도움으로 화양파를 소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임무 완료 후 두명의 팀원은 사망하고 한지혁은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 것.
한지혁은 불곰프로젝트의 마지막 열쇠였던 화양파부터 다시 확인해 보기로 한다.
한편 국정원에서도 따로 장광철을 쫒고 있었다. 장광철은 한국에 들어온지 3일 만에 체포된다.
그런데 장광철을 중국으로 돌려 보내지 않으면 경찰들을 죽이겠다며 무고한 경찰들을 마구 잔인하게 살해하고 있는 상황.
한지혁은 장광철이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을것이라며 이권이 걸려 있거나, 두목 황모술과 연관이 있을것이라고 추측한다. 한지혁은 장광철이 잡힌 경찰서로 가 혼자서 장광철을 심문하러 들어가 힘으로 응징한다.
장광철은 승냥이는 이유없이 피를 아이본다. 라는 말을 던진다. 이때 경찰서로 화양파에 당한 경찰의 손이 배달되고 이것은 불곰프로젝트에서 보았던 패턴. 열받은 한지혁은 다시 장광철에게 돌아가 복수혈전을 벌인다.
한지혁은 다시 나와 함께 잡혀온 장광철의 운전기사에게 국밥을 주며 가볍에 질문을 한다. 운전기사는 벌벌 떨며 국밥을 먹고, 한지혁은 그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주는데. 경찰서에는 갑자기 자진신고를 한다며 조선족인지 중국인인지 마구 몰려온 상황.
퇴근중에 새 파트너 신입 유재이에게서 연락이 온다. 장광철을 체포하던 중 발견된 파손된 핸드폰을 복구한 자료에서 한지혁의 영상이 나왔다며. 한지혁이 배를 타러 가기 전 경찰을 제압하는 장면, 강필호 국장과 만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다.
경찰서는 밤 12가 되자 아까 그 조선족, 중국인들로 아수라장이 되고 경찰서는 엉망진창이 된다. 황모술은 장광철을 그 자리에서 죽이고 유유히 도망간다. 다시 한지혁은 경찰서로 돌아가는 길에 탈출한 황모술을 발견하고 홀로 추격전을 벌인다.
차는 파손되고 이때 한통의 전화를 받는데 발신자는 황모술. 아까 적어준 번호로 전화를 한것. 얼마나 찾아 다닌지 모른다며 기다리라는 말을 하고 끊는다. 경찰서로 돌아간 한지혁은 CCTV에서 이춘길을 발견함과 동시에 한 장면이 떠오른다. 단둥의 문을 두드린 후 멈춘 기억에서 문을 열자 이춘길이 있었던 것.
며칠만 있으면 벌써 3회 하네요. 기대 만땅입니다.
자세한 것은 MBC홈페이지에서~
http://program.imbc.com/thev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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