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의 중요성
드디어 오픈톡방을 만들고 상담 한 건을 하고 포스팅을 하고 어제 하루를 돌이켜 보았습니다. 저도 뭔가 시도를 잘 하는 편인데도 뭔가 언발란스하기 때문에 제가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 하는 것은 요리, 만들기, 책읽기, 영화보기, 음악듣기, 새로운 물건 검색해서 구매하기, 해외 쇼핑몰 검색해서 구매하기 등등 약간 소비적이고 혼자만의 즐거움을 위한 행동이 많더라고요. 다양한 것 같지만 비슷한 맥락의 행동이었더라고요. 제가 못하는 것은 나서기, 발표, 주도적으로 이끌기, 주목받기 이런 것들 이더라고요. 무거운 물건 옮기기, 힘쓰기, 몸쓰기 이것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예전만큼은 못합니다. 그러니까 관계적인 행동이 약했던 거지요. 약간 폐쇄적이었달까.. 계속해서 저의 두려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