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게임과 현실의 동일성

이지 easy 2023. 1.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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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게임
리얼리티게임

2022년 12월 26일 주역을 가볍게 1회를 마친 다음날은 27일은 갑인일 이었습니다. 그날 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참나가 이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 이고요. 그 이야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보통 이 세상을 게임에 비유하곤 합니다. 우리는 주인공이며 게임을 수행하는 수행자입니다. 게임밖의 내가 게임속의 아바타를 조정하며 퀘스트를 한 단계 한 단계 클리어 하고 정상을 향에 올라가게 됩니다. 저는 게임을 잘 하지도 못해서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일단 재미때문입니다. 그 외는 또 다른 목적이 있는지 몰라도 대다수는 그저 재밌기 때문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게임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참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에고의 나에게 퀘스트를 수행하도록 지시합니다. 이것을 현실게임이라고 불러봅시다. 현실게임은 정말 리얼합니다. 이렇게 완벽한 게임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게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왜 이렇게 삶이 어려운가 하는 푸념을 하고 삽니다만 그것은 당신이 이번 삶의 게임의 난이도를 높여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그런 영혼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실제로 전 세계에서 게임을 가장 잘 하기도 하지요. 손도 예민하고 머리도 빠르고. 운동선수들을 보면 특히 잘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고의적으로 못하게 제도와 시스템으로 막아 놓은 것을 알 수 있죠. 만약 우리나라에만 있는 엄청난 핸디캡을 다른 국가와 똑같은 조건을 주거나 다른 나라처럼 유리하게 세팅이 되어 있다면 여전히 이렇게 살 고 있을까요?  절대 아닐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뛰어난 사람이 나오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지요. 이것은 말이 길어지므로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요지는 한국의  현실 게임 난이도는 울트라 하이의 고난이도 레벨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한 가지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컨트롤을 하면 그런 미래가 만들어 지는지. 테스트 해보니 실제로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그런 양자장에 접속이 되지 않아서 할 수 없었는데 27일에 그것이 된 것입니다. 그보다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 인과에 맞겠지요. 

 

우주의 끝은 있는가? 하는 것은 아주 오래된 인간의 의문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천부경에는 시작도 끝도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현대 과학에서는 빅뱅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하고요. 무엇이 맞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본 사람도 없고 보았다 해도 그것을 남길 기록도 불가능할 테니까요. 

 

그렇다면 게임을 생각해 볼까요? 게임에서 주인공이 가는 맵map에서 끝이 있던가요? 검은 색 배경이 게이머가 그 지역을 선택하면 밝아지면서 그 땅의 지도가 나타납니다. 그 전에는 미지의 세상이었고 존재하지 않았던 지역입니다. 물론 개발자가 그 곳을 미리 설계해 놓은 곳만 그렇게 나타날 수 있고 설계가 없다면 아예 그 곳에 닿을 수 조차 없습니다. 미리 특별한 백그라운드이미지를 설정해 놓거나 시작과 끝의 픽셀은 정해져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동은 정해진 방법으로만 가능합니다. 게임의 룰을 벗어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는 없는 것이죠.

우주는 어떻습니까? 인류가 천체망원경을 통해 발견하면 그 곳이 나타나지요. 무엇이 다른가요?  우주의 끝이란 애초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인류의 인식이 만들어 내는 공간 입니다. 우리의 인식 속에서만 존재하는 공간 어디가 끝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무한의 시공 속에 존재하는 맵이 바로 우주입니다. 너무나 우리 삶이 가상이라는 것과 맞아 떨어지지 않나요? 

 

그렇다면 운명이나 사주는 무엇인가? 그것은 게임에서 설정된 캐릭터의 특징이죠. A라는 게임의 B라는 주인공이 여성이고 혈액형은 B고 무술이 고단자다. 라는 설정. 그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B는 자신에게 설정된 캐릭터의 특성을 게임이 끝날 때 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절대로 바꿔질 수는 없지요. 하지만 컨트롤을 어떻게 하는가는 이 캐릭터를 움직이는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이 캐릭터가 발차기를 잘한다면 발차기로만 모든 적을 물리칠 수도 있고, 점프동작을 개발해서 점프와 발차기를 함께 사용해서 적을 물리치는 것도 가능하고 발차기는 너무 잘하니까 팔동작을 연습해 볼 수도 있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특정한 운명(사주)이 설정 되어있는 것은 이번 삶의 현실게임을 풀어가기 위한 특별한 세팅인 것입니다.  그것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도 그 세팅 안에서 어떤 행위를 하면서 살아가는가는 참나의 운전 실력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단 사람들이 참나를 모르고 그저 게임 속의 자신속에 몰입되어 그 안에서 휘말려 살아가는 것이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모습이었던 것이죠. 물론 타고나길 잘 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의 환경을 자기가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세팅을 하고 나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번 삶을 어떻게 재밌게 풀어 갈 수 있을까? 일단 내 마음을 움직이는 또 다른 존재인 참나가 있음을 인지를 하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그 다음은 참나가 내 마음을 어떤 식으로 컨트롤 하는가를 지켜보고 그것이 분리 된 존재임을 알아차린 후, 참나의 뜻 대로 현실을 움직여 보는 것입니다. 몸이 아닌 마음을 움직여 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게임에서는 그저 이동하거나 점프하거나 미네랄을 캐거나 집을 짓는데  우리의 현실 게임은 그 보다는 차원이 하나 높아야 말이 되겠지요. 그러자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마음을 써 보는 것입니다. 내가 미래를 설계하고 컨트롤 해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과연 되는가? 

 

여기서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나의 참나가 방금 아주 약한 모습으로 깨어났기 때문에 오래된 고수들처럼 미래를 자유자재로 설계하는 능력을 바로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컨트롤 능력을 놓치면 현실세계의 관성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더 큰 여러 가지의 힘이 있으니까요. 영적 스승들이 이런 진실을 많이들 알리고자 했으나 개인의 인식과 수행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수준이 되지 못하면 넘어서기가 불가능합니다. 무의식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보았는데 한 분이 이런 비유를 하였습니다. 무지개의 색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 그 사이의 층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지개의 각 빛깔은 파동을 가지고 있고 가장 아래쪽의 빨간색이 가장 파장이 길고 파장이 낮습니다. 레벨이 낮지요. 그래서 빨강파장에서 주황으로 노랑으로 초록 파랑 보라로 넘어 가려면 각 레벨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수준이 되어야 넘어 갈 수 있습니다. 보라까지 가려면 더 고에너지 파장이 되어야 갈 수 있죠.  미래 설계도 저는 비슷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개발 채널에서는 대체로 누구나 가능하다고 하지요. 물론 안될 것은 없지만 그 것을 넘어서는 에너지가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역치라고 하지요. 어떤 선을 넘을 수 있는 최소한의 에너지. 100도가 되어야말 물이 끓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는 각자의 몫인것 같습니다. 

 

물리적으로 노력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것을 뭐라고 해야 할까? 종이 한장 차이지만 그것을 알고 넘어서는 것과 모르는 것은 전혀 다른것 같습니다. 또 모든 사람들마다 자기가 넘어서야 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기에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방법은 각자 찾되 자기의 참나를 인지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가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그것만은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고 자신이 설계하였다는 사실을요. 

 

목적도 없고 끝도 없고 너무 현실적인 리얼리티 게임 주인공의 삶이 끝나면 한 판의 게임도 끝나게 됩니다. 이 번 게임에서 다들 즐겁게 살다 가세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요. 현실 게임은 자기가 만들어 가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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