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고전풍수 16

지리오결 地理五訣

지리오결 地理五訣 - 이기 풍수서 조정동(趙廷棟) 옥재(玉材)씨 저서, 백몽인(白夢麟) 교정, 신평 역주, 동학사, 2001년 지리오결은 용(산맥), 혈(혈자리), 사(사신사), 수(물길), 향(방향) 의 다섯가지 요소(龍穴砂水向)를 풀이한 책이다. 산과 물의 방향에 따른 왕상휴수를 적용하여 물이 빠져 나가는 방향으로 길흉을 해설하였다. 이기理氣론으로 풍수를 분석하는 방법의 책이다. 기본적으로 풍수는 형세론이 기본이 된다. 사람도 균형이 맞게 생긴 사람이 아름다운 것 처럼 산 또한 그렇다. 그렇기에 산의 모양으로 좋은 곳을 찾아 좋은 자리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기론 또한 그렇다. 일부는 이기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도 하는데 이기론은 산과 물의 방향을 수리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

이십팔수 28宿 별자리와 사신사

참고한 사이트는 나무위키 28수와 온라인 사이트 들을 참고 하였습니다. 아래쪽에 사이트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8수란 28개의 별자리를 말하는데요, 황도 12궁과 비슷한 의미인데 달의 길을 따라 뒤에 보이는 28개의 별자리입니다. 28宿 천구상 달의 궤적인 백도에 위치하는 별을 동, 북, 서, 남의 방향으로 계절에 따라 7개씩 배치한 별자리를 의미합니다. 순서가 동북서남 인 것은 하늘을 관찰할 때 북쪽을 머리쪽으로 두고 남향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서면 왼쪽이 동쪽, 오른쪽이 서쪽이기 때문입니다. 별자리는 왼쪽인 동쪽하늘, 머리쪽인 북쪽하늘, 오른쪽인 서쪽하늘 그리고 남쪽하늘의 순서로 연속되어 있습니다. 동짓날 자정에 해당 별자리가 있는 방향으로 방향을 정합니다. 북극성의 위치와 별자리의 배치는 지구의 세..

천기대요 天機大要

천기대요는 중국 명나라 임소주(林紹周)가 편찬한 길흉의 날짜를 택일하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효종때 들여와 여러번 증보를 하였으며, 나라의 행사를 주관하는 관상감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맨 오른쪽에 이름 보이시죠? 명나라, 효종, 영조, 영조, 대한역법연구소에서 계속 증보했습니다. 이름도 계속 붙어서 정식명칭은 [상역신증참찬비전천기대요] 詳譯新增參贊秘傳天機大要 입니다. 상역 - 상세히 번역 신증 - 새로 더함 참찬 - 간여하고 돕다 비전 - 비급을 전하는 천기대요 - 하늘의 기틀을 담은 크고 중요한 각종 일상의 행사에 관한 날짜와 방향의 길일을 택하는 방법이 있고, 이사날, 합궁일, 제사일, 벌목일, 흉방, 길방등에 관해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미신과 같이 여겨지고 있지만 정말 미신인지 아니..

황제택경(黃帝宅經)

* 황제택경에 대한 원문과 번역문을 비교하며 정리중입니다. 황제택경은 양택의 5가지 실허에 관한 이론으로 알려진 고전풍수서 입니다. 양택의 음양원리와 24방위에 관한 길흉이 나와있습니다. 음양과 방위에 관한 도를 알고 건축을 해야 길하며 그 원리가 음양과 방위에 맞지 않으면 흉함이 있으니 집을 짓거나 이사를 할 때 이에 맞게 하기를 권하는 책입니다. 시중에 상권의 내용이 돌아다니고 있으나 끊어 읽는 부분에 오류가 있어 해석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확인하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하권은 추후 정리하겠습니다. 『황제택경(黃帝宅經)』이란, 책은 옛날부터 국가의 중요 문헌에는 반 드시 기록되어 있던 문서이다. 중국의 이약슬(李若瑟)은 『황제택경(黃帝 宅經)』은 송(宋)나라때 왕미(王微)라는 사람이 지은 ..

풍수 용어

◉가상(家相) 가상(家相)은 주택이 놓인 방위와 주택의 모양세주택의 구조를 말한다. * 가상의 사상사주(家相의 事相四柱) 문(門), 주(主), 조(조 ),측(厠) 즉, 양택 3요에 화장실을 추가한 것으로, 가상학(家相學) 에서 중요하게 본다. ◉간(艮) 四維(乾 坤 艮 巽)의 하나로 東北方이며 家族中에 少男으로 艮山이 高大 肥滿하면 子孫이 부유하고 人丁이 大旺하며 貿易人은 橫財하게된다 ◉간룡(幹龍) - 사람의 척추와 같이 산맥의 큰 산에서 혈을 향해 뻗어내린 산줄기의 중심용맥을 말한다. 용(龍)이란 산줄기를 가리키며 일어섰다 엎드렸다 하는 산줄기를 용이 꿈틀거리며 달려가는 모습으로 본 것이다. - 식물의 대궁과 같이 큰 산에서 산맥이 혈을 향해 뻗어 내린 산줄기의 중심 용맥 을 말 한다.용(龍)이란산줄기..

감룡경撼龍經 원문 양균송 사고전서 판본

撼龍經 (唐)楊筠松 四庫全書 板本 撼龍經一卷 舊本題唐楊筠松撰 筠松不見於史傳 惟陳振孫 書錄解題 載其名氏 宋史·藝文志 則但稱為楊救貧 亦不詳其始末 惟術家相傳以為筠松名益 竇州人 掌靈台地理 官至金紫光祿大夫廣明中遇黃巢犯闕 竊禁中玉函秘術以逃 後往來於虔州 無稽之談 蓋不足信也 然其書乃為世所盛傳 撼龍經 專言山龍脈絡形勢 分貪狼 巨門 祿存 文曲 廉貞 武曲 破軍左輔 右弼九星 各為之說 疑龍經 上篇言幹中尋枝 以關局水口為主 中篇論尋龍到頭 看面背朝迎之法 下篇論結穴形勢 附以疑龍十問 以闡明其義 葬法 則專論點穴 有倚蓋撞黏諸說倒杖分十二條 即上說而引伸之 附二十四砂葬法 亦臨穴時分寸毫釐之辨 案陳振孫 書錄解題 有 疑龍經 一卷 辨龍經 一卷 雲吳炎錄以見遺 皆無名氏 是此書在宋並不題筠松所作今本不知何據而云然 其 撼龍 之即 辨龍 與否 亦無可考證 然相傳已久 所..

조선시대의 지리서

출처: 주광현의 역사칼럼 https://www.goeonair.com/news/article.html?no=11670 [주광현의 역사 칼럼] 조선 시대의 지리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것들 조선시대에는 유독 지리와 지리서에 관심이 많았다.이에 따른 많은 지리서들이 등장하게 된다. 조선 시대의 지리서들은 크게 조선 전기의 지리서와 조선 후기의 지리서로 분류할 수 있다. 조선 www.goeonair.com 조선시대에는 유독 지리와 지리서에 관심이 많았다. 이에 따른 많은 지리서들이 등장하게 된다. 조선 시대의 지리서들은 크게 조선 전기의 지리서와 조선 후기의 지리서로 분류할 수 있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지리서들은 중앙 집권적 통치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관찬 지리지가 주를 이..

사고전서

사고전서는 (四庫全書)는 1773년 (건륭 38년) 청 제국의 건륭제의 명으로 1781년 (건륭 46년)에 편찬 및 완성된 총서이다. 전 3,503부 79,337권에 달한다. 개요 전체 구성은 수(隋), 당(唐) 이래로 황실의 도서관이었던 집현서원(集賢書院)에서 황실의 장서를 4부(四部) 즉 경(経) ・ 사(史) ・ 자(子) ・ 집(集)으로 나누었던 것에서 유래해 분류 정리하였기 때문에 사고전서라고 한다. 사부의 책의 표지는 각각 녹색(경부), 적색(사부), 청색(자부), 회색(집부) 등의 색깔로 구분되어 있다. 광범위한 자료를 망라하고 있으며, 자료의 보존에 막대한 공헌을 했던 반면 청 왕조의 국가 통치에 장해가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서적들은 금서로 취급해 수록되지 못한 서적도 3천 점에 달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