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내가 하느님이라면? 진동수 높이기

이지 easy 2022. 8. 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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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서 자기 개발서 한 두권 보지 않은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저도 많지는 않지만 종종 나의 문제 해결을 위한 책들을 보곤 했고 최근에는 유튜브에 워낙 좋은 영상을 제공하는 분들이 많아서 리뷰를 보거나, 리뷰를 통해 책을 선택해서 읽곤 했습니다. 

내가 하느님이라면

최근에 저에게 좋은 영감을 준 영상은 책추남 채널의 [여기가 끝이 아니다] 라는 책 리뷰와 , 웨인 다이어의 책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라는 리뷰영상 두 개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았지만, 이런 종류의 동기유발 영상은 물론 모두 다 좋은 내용이고 부정성을 긍정성으로 바꾸기 위한 해결 방법을 알려 주는 것들임에도 이해는 가지만 마음에서 꿈쩍도 하지 않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 영상에서 아무리 좋은 내용을 보여 주어도 그것이 제 마음의 주파수와 딱 맞아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내가 필요한 바로 그것을 건드리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라디오로 치자면 100Mhz의 파동이어야 딱 그 소리가 들리는데 99Mhz라거나 101Mhz라면 소리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고 지직거리면서 들리겠지요. 또는 80Mhz라서 내가 원하는 내용이 아닌 다른 내용이 들린다면 그냥 소음처럼 지나가게 됩니다. 딱 내가 원하는 100Mhz의 내용이어야 집중해서 듣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 두개의 책 리뷰 - 책마다 한편은 아니고 여러 편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다 들은 것은 아니고 일부의 리뷰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저 두편은 지금 딱 저에게 맞는 인사이트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하면서 저 두편의 리뷰를 듣게 되었는데 제가 느낀 점을 요약하면 

'자신의 진동수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입니다.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라는 책에도 대사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들은 고진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기적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또 Sadhguru의 영상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한 남자가 걷다가 운좋게 파라다이스에 우연히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피곤해서 쉬고 싶어 하다가 한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그 아래서 잠에 빠졌고 달콤한 잠을 자고 깨어난 후에 배가 고픔을 느꼈습니다. 그는 먹고 싶은 것들을 상상하자 음식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아 마실것도 있으면 좋겠다. 그러자 마실것이 나타났고 그는 그것을 마셨습니다. 확립되지 않은 마음을 요가에서 말카타 라고 하는데 이는 원숭이에 비유됩니다. 쓸데없는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흉내내기가 원숭이의 특징인데 이것은 덜 성숙한 마인드의 조건이기도 합니다. 그 남자 안의 마음속의 원숭이가 움직였습니다. 갑자기 의심이 들었습니다.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음식을 원하니 음식이 나타나고 술을 찾으니 술이 나타나고, 여기 분명 귀신이 있는거야! 그러자 귀신이 나타났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고문할거야! 즉시 귀신들이 고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나를 죽일거야 라고 말했고 말대로 되었습니다. 그는 운좋게도 '칼프릭샤'라는 소망나무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는 음식, 술, 귀신, 고문, 죽음을 요구했고 그 요구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육체, 마인드, 감정, fundamental life energies가 한 방향으로 일치 할 때 (집중할 때) 원하는 것이 이루어 집니다. 너무 이랬다 저랬다 하지만 않으면요. 자기 자신이 칼프릭샤 이며 이 네가지를 한 가지 방향의 목표로 집중한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이것 저것 왔다 갔다 하는 쓸데 없는 움직임은 무엇도 이룰 수 없다. 돋보기로 일정시간 햇빛을 모아야 불꽃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성능 돋보기가 있고, 햇빛이 뜨거워도 돋보기를 흔들어 댄다면 빛을 모을 수 없을 것입니다.

 

2. 자신의 진동수를 높여라. 

진동수를 높인다는 것은 조금 더 고차원적인 에너지와 가까워 진다는 뜻입니다. 

 

진동수를 높인 다는 것은 과거의 자신과는 다른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어제보다 더 좋은 생각, 좋은 활동,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나 어제보다 못한 행동은 같은 진동에 머무르거나 오히려 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을 해보면 어떨까요?

내가 하느님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과거의 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그냥 스스로가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저는 위의 두 영상을 통해 내가 하느님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이끌어 내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물론 먼저 기독교도 아니고 불교에 가까운 무교인 으로서 저에게 하느님이라는 개념은 어떤 만물을 창조한 존재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당연히 나와는 무관한 존재이며 나는 그가 만든 하나의 미물에 불과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죠. 저는 기도를 할 줄도 모릅니다. 기도를 배운적도 없고 기독교에서 하는 기도는 몇 번 기독교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경험한 적은 있지만 뭐랄까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들었거든요. 다만 제가 접하지 못했을 뿐 아마도 제대로 기도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내가 하느님이라면? 이라는 가정은 제가 상상하면서도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살면서 처음 생각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대답은 아주 긍정적이었습니다. 

과거의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이 많은 부분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책 한권 읽기 - 과거의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일주일은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하느님이라면? 이라는 가정을 하니 하루에 책한권 읽기가 뭐 어렵겠냐? 그냥 중요 포인트만 확인하면서 집중하면 몇 시간이면 할 수 있겠다. 라는 의지와 용기가 생겨 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낮은 진동수를 높은 진동수로 스스로 바꾼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어떤 일이 힘들고 잘 안된다면 내가 하느님이라면? 이라는 가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지전능한 능력이 나에게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살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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