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힘과 선악의 문제

이지 easy 2022. 2. 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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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힘의 논리와 선악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잠시 남겨 봅니다.

힘이 강한것과 선악은 관련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무관하다고 생각됩니다. 힘이 큰 사람도 선한 사람이 있고 악한 사람이 있고 다 존재하니까 선악과는 상관 없습니다. 반대로 힘이 없는 사람도 선한 사람이 있고 악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도 근본적으로 성품이 나쁜 사람이 드물지만 있습니다. 

 

그러니까 크게 구분하면 네 종류가 있겠네요. 선하고 힘이 큰 사람, 악하고 힘이 큰 사람, 선하고 힘이 없는 사람, 악하고 힘이 없는 사람. 물론 사이 사이에 구분이 애매한 경계의 인물들도 있겠지만요.

선한것도 또 정도라는게 있어서 물감의 농도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의 선함이 있겠지요. 악함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힘과 선악이 왜 문제가 될까?

 

점점 사회가 이상하게 변하는 것이 느껴지는데 갈 수록 악한 사람의 힘이 커지는 것 같거든요. 주관적인 느낌이므로 틀릴 수 있고 악함이 더 잘 드러나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구요.

 

제가 생각하는 선이란 에너지의 나눔입니다. 어떤 종류건 상관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상대방과 나누는 것이 선함 입니다. 물질이 될 수도 있지만 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악함이란 에너지의 갈취입니다. 어떤 종류건 상관 없이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자신이 뺏어 오는 것이 악함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물질에너지이며 정신적인 가스라이팅도 악함에 해당합니다. 

 

보통은 서로 에너지를 등가교환하는 방식으로 사회생활이 이루어 지지만 일부의 악인들은 타인의 에너지를 등가교환 없이 일방적으로 갈취합니다.  우리가 회사에 가서 일을 하는 것은 일을 하는 댓가로서 월급을 받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인데 급여를 안주는 곳을 우리는 악덕업체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살아갈 수가 없겠죠. 그사람은 대신 다른 곳에서 살아갈 에너지를 어떤 식으로든 얻어야 하는데 악덕 업체는 자기만 혼자 살겠다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사기꾼도 마찬가지지요. 남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자신만 살겠다고 속여서 갈취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일반인들이 점점 갈취당하는 에너지가 커지고 있는게 문제라는 것이죠. 인플레이션을 통해서 자신이 정당하게 받아야 하는 댓가가 점점 줄어들고 있거든요. 그 말은 누군가가 남에게 주어야 할 에너지를 자신에게 돌려서 자기에게 모이도록 에너지를 갈취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양극화가 되는 이유가 등가교환법칙이 무너지고 일방적인 주고 받음이 시스템화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한쪽은 계속 뜯기기만 하고 한쪽은 계속 받기만 한다는 거지요. 문제는 그 관성이 고착화 되면 점점 그런 흐름이 당연하게 진행이 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만들어진 강제 시스템이 위험한 이유는 누군가의 몸에 면역저하 물질을 투여해 그 사람의 생명력을 약화시키는 짓을 하는데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맞은 줄 알았던 물질이 결국은 자신의 에너지를 스스로 약화하는 계약을 속아서 했다는데 있습니다. 제약회사의 면책 특권이 바로 상대방의 에너지를 갈취해도 벌을 받지 않는다는 건데요, 이것은 상대방을 묶어 놓고 나만 때리고 나만 살아남겠다는 극도로 악한 존재만이 생각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제약회사는 특수물질을 강매해서 돈을 벌었고 그것을 속아서 맞은 사람들은 자신이 낸 세금으로 자기를 죽이는 간접 자살의 형태로서 사망했는데 제약회사는 면책 특권으로 벌을 받지 않았으니 결국 타인의 생명력을 뺏았으면서도 그들은 에너지를 얻어 간 것이죠. 무서운 것은 아예 생명을 빼앗거나 생명력을 약화시키는 가장 근본의 에너지 문제를 건드리고 태아에게 까지 태어날 기회 조차 빼았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탐욕은 결국 내가 다 혼자 가질거야. 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지구상의 에너지를 극소수가 다 소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셈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몇 되지도 않는 극소수가 다 가져가는 구조적인 갈취시스템을 더이상 유지할 수 없도록 저항하고 무엇이 다수의 삶을 지속 시킬 수 있는 것인지. 에너지의 흐름이 최종적으로 어디로 가는 지를 알 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대기업의 제품, 다국적기업의 제품, 글로기업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의 제품을 쓸 수록그들의 큰 눈덩이를 더욱 크게 뭉쳐주는 행동입니다. 동네 빵집을 이용하고 작은 소상공인의 물건을 서로 서로 써 주는 것이 서로의 삶을 지켜주는 방법 입니다. 거의 다 사라져 이제 남겨진 것도 별로 없지만 조금 남은 것 마져 다 없어지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또 큐알체크를 사용하는 것은 지나친 개인 사생활 감시입니다. 방역은 개인이 각자 알아서 할 일입니다. 또 현금사용과 아날로그 적인 삶을 지향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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