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전통문화연구회 주역전의 37 풍화가인 風火家人 離下巽上 家人괘는 서괘전에 夷는 상함이니, 밖에서 상한 자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家人괘로 받았다고 했습니다. 밖에서 상하고 곤궁하면 반드시 안으로 돌아오니, 가인괘가 明夷의 다음이 되었습니다. 가인은 집안의 道이니 부자의 친함과 부부의 의리와 존귀, 장유의 차례로 윤리를 바르게 하고 은혜와 의리를 돈독히 함이 가인의 도 입니다. 괘의 구성은 외괘는 손괘, 내괘는 리괘로 바람이 불로부터 나옵니다. 불이 세게 타오르면 바람이 생기게 됩니다. 바람이 불에서 생김은 안으로부터 나옴이니, 집으로부터 밖으로 나오는 상입니다. 육이와 구오가 남과 여가 안과 밖에서 바르게 하여 가인이 되니, 안에서 밝고 밖에서 공손함은 집안에 거처하는 도입니다.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