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기준금리를 0.75%에서 1%로 0.25% 인상했습니다. 이 결정은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유지됩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시기는 코로나19의 전개상황과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금융불균형 누적위험,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점검하면서 판단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