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김성은이 출연했다.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인 편이다. 그래서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성격도 밝아졌고 어떻게 하다 보니까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31살이 된 김성은은 극 중 의찬이로 분했던 김성민과 여전히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의찬이는 지난해 11월에 결혼했다. 유부남이 됐다. 결혼식에서 울었다. 사연 있는 것처럼. 아들 장가 보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지금은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광고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