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연이 된 교수님들께 논문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서 기회가 닿을 때마다 여쭤 보고 있는 중 드디어 적당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어제부터 논문을 새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써 놓은것은 지우고 폴더 정리좀 하고.. 어제는 너무 기뻐서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매번 퇴짜만 맞다가 처음으로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왔기 때문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기뻤습니다. 그동안 정리해 놓은 자료는 부족하지만 기초적인 자료가 된 것 같고 좀 더 구조적으로 완성된 자료를 확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양한 고전의 관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풍수라고 해서 풍수고전에서만 자료를 찾아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황제내경과 주역에서 연관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