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7번 전차 음과양의 두 스핑크스를 조율해야 하는 전사의 하루. 7번은 완성의 6보다 1큰 수로서 영성을 뜻하고 변화가 큰 수죠. 역동적이고 이동의 수가 있는 날.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홍대로 타로를 보러 나와있습니다. 거리에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게 타로를 보러 들어오는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아직 한 시간 가량 더 있어야 하네요. 성과가 크기 보다는 변화의 흐름이 강한 날로 끝날 확률이 높겠죠. 타로일기를 이렇게 써보니 재밌네요.

오늘은 전차 The Chariot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드 보기 전차카드는 메이저카드의 7번 입니다. 전차의 앞에는 흑 백의 스핑크스가 자리잡고 있고 뒤에는 갑옷을 차려입은 남성이 있습니다. 멀리 강 건너편에 성이 보이네요.그럼 어떤 뜻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설명7번 전차카드입니다. 이 카드에는 세 가지의 주요 요소가 나와 있습니다. 갑옷을 잘 차려입은 인물과 흑백의 스핑크스 입니다. 보통 마차는 말이 끄는데 이 카드는 스핑크스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흑백의 스핑크스와 인물은 서로 팀을 구성해서 움직이게 돼요. 스핑크스는 서로 색이 다르죠. 서로 성질이 다름을 보여 줍니다. 앞쪽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반이 있고 날개가 보이는데 이 날개는 신의 뜻을 상징합니다. 붉은 팽이처럼 보이는 것은 링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