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깔끔하고 멋진 샤워부스만 설치하는 가정이 많았습니다. 목욕은 사우나를 가거나 찜질방, 수영장에 딸린 공동목욕탕 등 여러 곳에서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로나가 발생해 기생충감염이 우려되어 이제 목욕탕에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족욕만으로도 많은 이물질이 나오는 사진을 저는 여러 차례 확인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목욕탕은 못갈것 같습니다. 다시 샤워부스 대신 욕조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날것 같은데요. 아직 욕조가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공간이 협소해 욕조공간이 부족한 집에 접이식 욕조로 일단 불편을 해결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 접이식 욕조를 사서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경험을 했습니다만 그것을 씻어 말리고 접는게 또 불편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