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슨 일인지 아는 분들이 자꾸 먹을것을 보내주십니다. 너무 감사할 일이지요. 대학원 석사동기였던 김*옥 샘, 그리고 예전 회사 동기였던 최*영 샘 두분이 보내 주신 김치 덕분에 냉장고가 든든하네요. 또 시골에서 토종꿀과 토종닭을 방목해서 기르시는 박목사님께서 달걀을 보내 주셨습니다. 며칠 전 가서 두릅농사 준비를 도와 드리고 왔었는데 귀한 달걀을 보내 주셔서 잘 먹고 있습니다. 달걀 풍년이네요. 속은 종이뚜껑이 한겹 더 있어서 흔들림 방지가 되게 되어 있어요. 겉은 다시 아주 두꺼운 에어백포장으로 안전하게 배달됩니다. 사진이 없네요. 닭들이 방목되고 있어서 유정란이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유정란이 많지는 않아서 필요한 분들은 문의해 보세요. 지금은 꿀과 프로폴리스 그리고 두릅 농사를 주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