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나는 지인들끼리 한 분의 집에서 보이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갖고 집주위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여기도 강아지가 있어서 함께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줄 매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그냥 놔두고 우리끼리만 나왔습니다. 차를 여러 종류 많이 마셨는데 이야기 한다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집 주변 공원이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아담한 잔디밭도 있고, 산길도 있고, 트랙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고, 취향에 맞게 운동하기 좋네요. 모기도 많았는데 결국 손가락 물렸어요. 이분들과는 2012년 7월 부터 인연이 되었는데 벌써 만 10년이 지났네요. 앞으로도 계속 변함 없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