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타로 메이저 카드의 20번까지 왔네요. 여름에 마무리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야 거의 끝나가네요.블로그의 포스팅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 가을이었습니다. 바보카드의 여정은 하늘의 별과 달과 해를 지났어요. 이제 남은 것은 Judgement와 The world카드 두 장이네요. 마지막 까지 힘을 내서 달려 보겠습니다. Judgement 심판카드 어서 알아볼께요. 카드 보기 하늘에서 천사가 나팔을 불고 있는 이 카드도 도저히 뜻을 짐작하기 어려운 카드 중 하나 였습니다.나팔에는 적십자 깃발 같은 깃발이 달려있고요아래의 사람들은 푸르딩딩한 시체가 관에서 일어난 것 처럼 보이는데 도대체 이것이 심판과 무슨 연관이 있다는 것일까요? 아마도 이 카드는 어떤 서양의 문화적 배경과 큰 연관이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