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미치도록 바쁜근황으로 블로그 자체를 거의 못했습니다. 구글 수익도 봄에 한번 가을에 한 번 두번 밖에 못 받았어요. 그래도 100불을 받는 날은 왠지 꽁돈이나 용돈이 들어 오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쿠팡파트너스도 그래도 몇 만원 들어온거 보니 생각날 때마다 그래도 올려야 겠다 생각이 드네요. 음 지나고 보니 올해 정말 피크 였습니다. 대학원 마지막 학기이면서 공적인 학교일 세 가지, 개인적인 사업 몇 가지 거의 중단 상태지만 , 또 집안일 산소 이장 문제, 애들 일, 지인들 연락으로 대박 쳤던 한 해 였습니다. 아직 한달 남아 있긴 하지만요. 매달 해야할 일들을 다 못했고 몸은 피곤하고 아쉬움 속에서 하루 하루를 마무리 했었네요. 그 좋아하는 간산도 시간적 부담과 다녀온 후의 후폭풍으로 못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