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해 온 힐링용 기계를 소개합니다. 저는 명상이나 산책, 목욕, 원석, 차 등으로 힐링을 하기도 하지만 정말 힘이 들었을 때 이 기계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멘탈닥터 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소시오패스 사장 밑에서 일하다 보니 아무리 스스로 멘탈을 굳게 잡으려 해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함께 있던 직원들 대부분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이 다들 아픈 상태 였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분도 있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젊고 건강했던 88년생 동료도 벼락두통이라는 뇌동맥류 파열 직전까지 갔을 만큼 정말 굉장한 회사였습니다. 저도 소화불량으로 입맛은 뚝 떨어지고 심장이 두근대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관두고 평화를 찾았지만 다니는 동안 멘탈케어를 위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사용하는 동안 심리적 안정에 꽤 많은 도움을 받았고요, 지금도 다양한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소리는 이어폰을 꽂아서 들어도 되고 스피커가 붙어 있어 그냥 들어도 됩니다. 좋은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소리의 질은 더 높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앉아서 머리에 고정하고 사용해도 되고, 누워서 해도 됩니다. 그러면 내부에 파란 불빛이 왔다 갔다 하면서 안구 운동을 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안구 운동이 스트레스를 풀어 준다고 합니다.
여러 버전의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충전은 한시간 정도 하면 충전 되고 제 경우 꽤 오랬동안 한 2주 가량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중간이라는 메시지가 나올 때 다시 충전해 주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모드가 있어서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맛사지 의자에도 요즘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들어 있던데 사용해 보니 종류는 멘탈닥터가 좀 더 전문화 되어 있고 침대에 누워서 잠자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휴대할 수 있고요.
저는 아는 분이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써보고 그 당시에 꼭 필요했기 때문에 구매를 했는데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나 너무 무기력 해 져서 어떻게 해결할지 모를 때, 일단 당장 급한 불은 끄고 싶을 때, 너무 시간이 없어서 따로 시간을 내기가 힘들 때 사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술이 참 좋아진것 같습니다. 별게 다 있네요.
앗, 작년 봄에 제가 살 때만 해도 여러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가 많이 되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졌네요. 당연히 판매가 되고 있을 거라 생각해서 포스팅을 한건데 그 많던 판매링크가 보이질 않네요. 당황스럽네요. 왜 사라진건지...
제가 돈받고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포스팅 할 거리 찾다가 눈에 띄여서 하는 순수한 소개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도움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mental-doctor.kr/index.php?tpf=main/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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