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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지훈 김은희작가 드라마 지리산 / 검은태양 박하선 하차

이지 easy 2021. 10.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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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전지현 새 드라마 지리산

tvN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후속으로 10월 23일부터 새 토일드라마 '지리산' 제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행사에는 김은희 작가와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 오정세, 조한철이 참석했습니다.

 

드라마'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김은희 작가는 "전지현 배우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만세를 외쳤다. 전지현씨가 맡은 서이강 같은 경우 산 자체이고 산을 가장 많이 닮은 분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킹덤 -아신전'에 이은 또 한번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하네요.

 

전지현은 "어느 배우가 김은희 작가의 작품을 연달아 할 수 있겠는가. 무한한 영광이다. 작가님의 작품은 디테일이 살아있어 배우로서 연기하기가 편안했다. 아무렇지 않은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길잡이 역할을 했고 하나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될수록 '김은희구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강현조 역의 주지훈은 "어릴 때부터 전지현 팬이라 첫 미팅 자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이미지와 '암살' 속 진중한 모습이 있어서 긴장했는데, 먹을 것도 많이 챙겨 주시고 잘 해주셨다. 텐션이 높으셔서 힘든 현장 촬영에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함께 레인저 호흡은 한 마디로 '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는 특히 추리물은 정말 재밌는데요, 이번 드라마도 본방사수 해야 겠네요. 

 


반면 요즘 너무 핫한 국정원 배경의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의 박하선은 하차 소식입니다.

남궁민에 비해 그동안 연기력 논란이 있었고 헤어스타일 등 말이 많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눈썹을 가리는 1자 앞머리와 귀를 덮는 칼단발 등 답답해 보이는 모습이 무척 짜증을 유발했습니다. 아마도 비밀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한 헤어스타일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너무나 인위적이고 역할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헤어스타일이 좀 더 프로페셔널 하고 어울렸다면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쉬운 캐릭터였죠.

지난 주에 조직의 배신으로 사망처리 되었지요.

 

검은태양 박하선 하차
박하선 검은태양

이제 4회를 남겨 놓고 있는 검은태양. 이번주하고 다음주면 벌써 끝이 나네요. 

워낙 매회 전개가 빠르고 사건이 계속 얽히고 있었는데 이번주가 드라마 진행상 클라이맥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MBC에서는 이번주 특히 토요일이겠죠. 레전드가 될 거라고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끝나고 나면 2회에 걸쳐 또 검은태양 특집이 기다리고 있네요. 

 

'뫼비우스: 검은 태양'(이하 '뫼비우스', 극본 유상/ 연출 위득규)은 '검은 태양'에 이어 선보일 2부작 스핀오프 드라마로 오는 29일 금요일과 30일 토요일에 방송된다. '검은 태양' 속 세계관을 다른 시선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박하선(서수연 역)과 정문성(장천우 역), 그리고 장영남(도진숙 역)을 중심으로 이들의 과거를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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