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리딩/타로 배우기

직관 해석의 장단점

이지 easy 2018. 7. 5. 18:05
반응형

 

 

 

은하수
은하

이미지 출처: 구글

 

타로의 해석은 키워드, 스프레드 카드의 종류를 떠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에 있습니다.

 

직관적 해석은 도구 없이 직접 보면서 읽는 것으로 보통 무당이나 신기가 있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사주를 볼 때도 사주는 수비학적인 학문적 해석이라면 무당들은 사주는 그냥 심심하니 형식적으로 펼쳐 놓을 뿐이지 그 사람을 영적으로 바로 읽어 냅니다.   그러나 무당들은 영적인 존재에 휘둘리게 된다면 오판을 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정신줄을 잡고 컨트롤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컨트롤 능력이 없다면 잘못된 해석을 할 수 있어서 문제가 커지겠지요.

 

일반적으로 타로의 해석은 카드와 키워드를 매치 시켜 서서히 그림과 직관과 상황을 매치시키는 방법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완전히 적성이 안맞는 사람을 제외하고 적성이 맞는 다는 가정 하에 반복적인 트레이닝은 이미지 리딩의 적중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미지 리딩은 직관적 해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같은 타로 카드에서도 특별히 그 순간( 그 시공간)에 눈에 띄는 이미지를 포착해서 리딩하는 것입니다. 키워드 보다는 상황을 해석하는 데 있어 잘 맞게 됩니다. 

 

장점은 잘 맞는 것이고 단점은 직관을 할 수 있는 리더의 실력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읽어 내느냐? 어떤 경험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읽어 내느냐에 따라 달려 있기 때문에 직관 리딩은 내공이 없으면 할 수가 없구요.

또 위에 말 한 것처럼 무당처럼 직관 리딩을 할 수 있다 해도 자신의 정신적 컨트롤 능력이 떨어진다면 할 수가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늘어 놓을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일반적인 경우 키워드 리딩을 하면 어느 정도 80% 정도 흐름으로 잡아낼 수가 있게 됩니다. 

 

때로는 키워드 리딩에도 여러 가지 키워드가 있는데 거기서 떠오르는 것을 읽어 주는 것이 직관적 리딩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엔 타로를 잘 보시는 분들이 아주 많죠. 우리나라에 타로가 보급되고 많은 분들이 경험이 쌓였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사주와 타로를 같이 보는 분들이 많아서 사주로 보고 타로의 적중률을 높이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예를 들어 

 

펜타클의 6 카드는 타인에게 기쁜 마음으로 돈을 줄 수 있거나, 돈을 받을 수 있는 카드지만  키워드에는 빚, 이라는 의미도 있답니다.

따라서 카드의 배열에 따라 은행대출을 받다. 가 될 수도 있어요. 상담할 때 은행대출 받았냐고 하니 방금 전에 대출 받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흐름에 따라서 연결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해서 흐름에 있어 이유가 자연스럽다면 직관적 리딩이 맞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거짓말은 통하지 않는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