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아베 살해범 어머니 과거 통일교신자

아베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의 어머니가 과거 통일교 신자였으나 현재는 아니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언론은 아베 사망 이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기사를 보도 하고 있습니다. 

살해범 야마가미가 수사 당국에 자신의 어머니가 통일교 신자로 아베가 통일교와 친한 것으로 알고 노렸다고 진술한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야마가미가 자신의 어머니가 통일교 신자로서 많은 액수를 기부해 파산하여 벌을 줘야 한다는 취지로 원망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아베 살해범 야마가미 데쓰야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야마가미는 종교단체의 지도자를 노렸으나 결국 포기하고 아베가 종교를 일본 내에 확산시켰다며 살해 대상을 아베로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아베 살해 이유에 대해 “(아베의) 정치 신조에 대한 원한 때문이 아니다”라며 “아베가 (종교단체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보고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아베 전 총리의 영상 메시지는 작년 9월 통일교와 관련 단체인 천주가정연합(UPF)이 공동 개최한 ‘싱크탱크(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에서 상영된 특별연설 영상으로 파악됐고요, 당시 행사에는 아베 전 총리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호세 마누 바호주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이 사전 녹화나 비대면으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