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결과가 일어났을 때 내가 어떤 느낌을 갖을 것인가를 상상하라고 하지만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상상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즉, 우리가 무엇인가를 할 때는 단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메뉴를 생각하고,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를 하고, 차리고, 먹고, 뒷정리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가졌을 때의 느낌을 느껴라 라는 것은 음식을 먹고 난 직후의 만족감을 미리 느껴보라는 것고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케비어를 먹어 본 경험이 있을 때만 그 느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요리를 하는 과정을 상상해 보라고 질문을 바꾸어 본다면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