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후 단체 식사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명리학 공부는 힘든 일을 겪은 분들이 자기의 운명에 대해 의문이 생기면서 시작하게 되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 밥을 사신 선생님도 자신의 지나온 일을 말씀해 주셨는데 심상치 않은 난이도셨습니다. 대게 자기의 삶이 힘들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관적이기 때문에 본인은 힘들었다고 해도 남들이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이 분은 정말 파란만장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운명을 공부해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하긴 그렇지 않고서 머리아픈 명리공부를 하기가 쉬운것은 아니죠. 정말 처절한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보통 사주명리에 관심을 갖게 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 이외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은 약간은 사짜로 흐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