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서울의 서울외과병원 원장인 강세훈의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신해철은 장협착증 수술을 받다가 장천공으로 복막염이 악화해 고통 속에서 사망한 끔찍한 사건 입니다. 강세훈은 "장 협착으로 위 주변 유착도 발생한 상황이어서 박리된 위벽을 봉합한 정도"였다며 생전 고인의 위를 접어 축소 수술을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남편이 수술받은 다음 날 주치의가 수술 경위를 설명하면서 '수술 마지막에 위를 접어서 축소하는 수술도 했다'고 말했고 우리는 위를 접어 축소하는 수술에 대해서는 동의한 적이 없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적도 없어서 거세게 항의를 했다"고 했었네요. 자기 맘대로 위축소 수술까지 해버리는 정신나간 사람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