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이라 집에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도 뵙고 오후 늦게 산소에 다녀온 동생들과 귀여운 조카도 만났습니다. 갑자기 정수기 물 마시고 싶다고 해서 무슨 소린가 했더니 저 네모난 본체 뒤에 작은 컵을 넣는 공간이 있고, 정수기 통에 물을 담아서 작은 꼭지를 누르면 물이 나오게 되어 있더라고요. 조카에게는 작은고모 것인데 자기 주면 안되냐고 그래서 조카가 선물로 받아 갔어요. 애들 장난감이 참 별게 다 있네요.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어 봤어요. 이것은 조카가 동생한테 준 종이 쪼가리. 어디 마트가서 얻은 건데 제 동생이 포도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럼 이거 가지라고 준 거랍니다. 포도그림 있다고...날짜도 지난거.ㅋㅋㅋ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데 너무 귀엽네요. ㅋㅋ 쿠팡에도 있네요. "이 포스팅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