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아는 언니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식사 후에 스타벅스를 오래간만에 갔습니다. 1년에 몇 번 가는 수준이라서 뭐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는데 메뉴에 '오늘의 커피' 라는 게 있더라구요. 사진이 흐리게 찍혔네요. 한 장 밖에 안찍었는데. 보통 오늘의 메뉴는 그날 준비된 권장 스페셜 메뉴잖아요? 그래서 오늘의 커피를 시켰보았습니다. HOT 만 됩니다. 오늘의 커피는 새콤하고 향기롭고 쓰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맛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이 먹기에도 맛있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언니가 스벅카드를 선물 줬어요. ^^ 우리 집과 가깝다고 쓰라고 줌. 한 장 더 있다고.. 스타벅스는 매번 뭐 사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잘 줘서 내 돈 내고 사 먹으면 아까운 것 같아요. 예전에 스피킹 맥스라고 영어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