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아는 언니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식사 후에 스타벅스를 오래간만에 갔습니다.
1년에 몇 번 가는 수준이라서 뭐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는데
메뉴에 '오늘의 커피' 라는 게 있더라구요.
사진이 흐리게 찍혔네요. 한 장 밖에 안찍었는데. 보통 오늘의 메뉴는 그날 준비된 권장 스페셜 메뉴잖아요?
그래서 오늘의 커피를 시켰보았습니다. HOT 만 됩니다.
오늘의 커피는 새콤하고 향기롭고 쓰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맛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이 먹기에도 맛있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언니가 스벅카드를 선물 줬어요. ^^ 우리 집과 가깝다고 쓰라고 줌. 한 장 더 있다고..
스타벅스는 매번 뭐 사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잘 줘서 내 돈 내고 사 먹으면 아까운 것 같아요.
예전에 스피킹 맥스라고 영어공부하면 스벅 커피 주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제가 안 하지만.
자주 먹으면 안 아깝지만 자주 안 먹으니까요.
나중에 카운터에 오늘의 커피가 뭔가 물어보니 스타벅스 쓰리 리전 블렌드라는 커피더군요. 느므 맘에 들었어요. 가격은 250g/ 88oz에 18,000원입니다. 어느 지역의 블랜드 인지와 블랜드 비율은 영업비밀인가 봐요. 그건 안 나와 있었어요.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약간 신맛과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아요. 딥하지 않고 가볍고 꽃향기도 살짝 나는 것 같았어요.
가을용 커피가 옆에도 있어요. 오텀 블랜드라고..
저는 보이차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커피도 맛있네요. 쓰리 리전 블렌드 덕분에 커피의 맛이 뭔지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커피 도구가 하나도 없는데 커피잔만 있고 ^^; 커피도 좀 여유 생기면 도전해 보고 싶어 졌습니다.
헐~ 쿠팡에도 있네요.
스타벅스 쓰리 리전 블렌드 250g 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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