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원치 않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배움의 시기, 벌받는 시기 아니면 시간낭비? 뭐가 되었든 하고 싶은 일을 아예 놓지는 말고 살아야 겠지요. 오랜만에 수비학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것들을 배우면서 그저 이해하고 또 잊어 버리고 마음에만 새겨 놓았지 어딘가에 흔적을 남겨 놓지 않을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내가 공부한 것들은 좀 정리해 놓았더라면.. 후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날엔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정말로 부럽네요. 온라인이든 어디든 컴퓨터로 저장을 해 놓았다면 자료로서 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정리와 저장을 해 놓지 않으니 구슬만 서말이네요. 저도 온라인 생활은 96년부터 하였지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