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어서 오피스텔에 점검할 것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아직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좋은데 이 집은 빠진 지 얼마 안 되는 집이었다고 했습니다. 구조는 그분에 맞는 형태를 고르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몇 가지 문제가 발견되어 알려 드렸습니다. 집의 위치와 구조가 살 사람과 맞는지, 수도 상태, 환풍기 상태, 조명 상태를 봐야 하고요. 문제가 있으면 빨리 고치시는게 좋지요. 사실 도배와 장판은 무조건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형광등도 오래전 것이라서 LED로 바꾸어 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화장실은 손볼 곳이 몇 곳 있어서 알려 드렸습니다. 변기 물도 새고 있었고요. 기타 수맥이 있어서 잠자는 방향과 수맥 잡는 방법 등을 알려 드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