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에 관한 뉴스가 나온지는 20년도 더 된것 같습니다. 매년 합계 출산률을 발표하는데 점점 줄어 들어 0.6을 마지막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책으로 수십조를 썼다 라는 말이 항상 따라 붙곤 합니다. 그렇다면 왜 수십년째 우리나라는 이런 나라가 된 것일까? 왜 해결이 되지 않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사실 저출산은 의도된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20년 전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일단 0.6은 우리나라 역대 최소 수치이면서 내전국가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이 말은 우리나라가 내전으로 혼란한 나라보다 더 전쟁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전쟁이란 무엇인가요? 625 이후 세대는 사실 총칼로 하는 전쟁이 무엇인지 겪어 보진 못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