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학(數祕學, numerology)이란?

수비학은 수의 비밀을 연구하는 학문 이란 뜻으로서 영어로는 numerology라고 합니다. 

숫자 또는 수에는 수가 담고 있는 의미가 있습니다. 수비학은 이렇게 사람, 사물, 장소, 시간, 문화, 등에서 수와 연관하여 숨겨진 뜻을 찾거나 연관성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수비학에는 피타고라스 수비학이 유명하며, 칼데아 수비학과 칼발라 수비학 등이 있습니다. 

 

피타고라스 수비학은 우리가 수학시간에 배운 것처럼 직각 삼각형의 비율이 유명합니다. 긴 변의 제곱은 짧은 두 변의 제곱의 합과 같습니다.  수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인 것 처럼 수비학 또한 많은 비밀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비학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은 생일숫자, 태어난 월, 이름의 수, 등이 있습니다. 

 

타로 또한 수비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타로카드의 수는 그냥 붙여진 것이 아니며 모든 카드의 숫자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세장의 카드를 뽑았을 때 세 장의 카드의 숫자를 합쳐서 나오는 수 또한 세 카드와 연관이 있는 수 입니다. 

 

아라비아 숫자는 꺽인 각의 수로 만든 것입니다. 숫자 1의 각은 1개라서 1, 숫자 2는 원래 모양이 Z처럼 생겼습니다.  각이 두개가 있어 둘 이란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숫자 3은 M을 옆으로 오른쪽으로 회전한  것처럼 생겼으며 각이 세개 입니다. 이렇게 1에서 9의 숫자가 만들어 졌습니다. 0은 각이 없는데 인도에서 발생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각의 갯수로 만들어진 숫자의 기원

만들어 질 때부터 매우 논리적인 이유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숫자입니다. 수에 있어서 그냥 이라는 이유는 있을 수 없겠죠. 그렇다 보니 수비학은 수와 규칙에는 어떠한 우주적 진리가 담긴 비밀이 숨어 있을 것이라고 보았답니다. 

 

그러면 수비학에 대해서 간단히 그러나 핵심을 알아 보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