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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나혼자 산다

[종합] '나 혼자 산다' 김연경, '국대즈'와 함께한 캠핑→올림픽 비하인드까지 '나 혼자 산다' 여자 배구 '국대즈'가 캠핑을 떠났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의 '3절 잔소리'부터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의 케미가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잘 지냈다"며 "쉬면서 요즘에 또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다섯 개 정도 들어왔다. 세 개는 했고, 제안은 더 받았는데 시간이 좀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이후) '나혼산'을 처음 나왔다. 이유는 우리 무지개 모임. 제가 예전에 배구를 알리기 위해 방송 출연을 하고 싶었는데 프로그램에서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

이슈 2021.09.10

히딩크 감독 지도자 은퇴 선언

2002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어 국민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명장 거스 히딩크(75)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히딩크 감독은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방송 SBS 6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는 퀴라소 대표팀에서 즉시 물러남과 동시에 지도자 생활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코로나19로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 퀴라소 축구협회장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물러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히딩크 감독은 "완전히 그만둘 것이다. (최근 이라크 감독으로 복귀한) 딕 아드보카트처럼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은퇴 의사를 명확히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8월 네덜란드령 퀴라소의 감독과 기술위원장으로 깜짝 취임했다. 부임 초기..

이슈 2021.09.10

탐정 리턴즈 리뷰 -유쾌한 코메디 추리극 스포주의

탐정 리턴즈는 3년전 개봉한 탐정 더 비기닝의 후속작입니다. 저는 1편을 모르고 봤는데 1편을 봤다면 더 흥미로웠을것 같아요. 코미디, 드라마, 액션, 스릴러가 잘 믹스된 유쾌한 영화 입니다. 너무 무겁고 심각한 영화 말고 가볍게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앞쪽 스토리가 조금 상세히 나오니 안보신 분들 조심. 줄거리 강대만(권상우)과 노태수(성동일)는 각자 하던 일을 때려치고 의기투합해서 탐정사무실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대박을 칠 것 같던 사무실은 사실 파리만 날리는 신세. 굶을 죽을 수 없다 생각한 두 사람은 스티커를 붙이고 지인을 찾아 다니는 등 열심히 영업 활동에 매진하는데, 경찰서를 찾은 대만은 한 임산부가 사건을 좀 수사해 달라고 조르는 장면을 목격하고 명함을 줍니다. 곧 경찰..

이슈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