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방법을 너무나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도 나왔었네요. 드라마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드라마를 먼저 본 후에 본다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봤다고 해서 연결이 안될만큼 동떨어진 스토리는 아니기 때문에 오컬트 매니아가 아니라면 그냥 영화만 봐도 될것 같습니다.
드라마 방법 저주의 주술
얼마전 "방법"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방법謗法이란 상대방을 저주하는 저주술의 일종입니다. 주인공인 백소진 역할로 나온 정지소 양이 나오길래 보게 됐어요. 기생충에 여학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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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법: 재차의 는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전개로 시체가 사람을 죽인다는 설정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영화에서는 이미 죽은 시체가 방법사의 주술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깨어나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다시 시체로 돌아가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영화 개요
개봉일 : 2021.7.28
장르 : 미스터리/스릴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09분
평점 : 8점
영화사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 변승민, 민경욱, 강철구, 김영규, 박성혜, 한동환 Dong-hwan Han, 이창우
원작 : 연상호
감독 : 김용완
출연진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엄지원, 정지소 외에 주변 인물들은 새롭게 바뀌었고 탐정이나 남편역할로 나왔던 김인권, 정문성 등은 재출연 하였습니다. 여기서는 탐욕스런 기업인물로 오윤아, 권해효 등이 출연합니다.
스토리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在此矣)가 살인을 저질렀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사체로 발견된다.
그러나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는 라디오 출연 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경찰과 네티즌은 임진희 기자의 온라인 생방송을 일제히 주목하고
인터뷰 당일 그 곳에 나타난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데…
첫 번째 살인이 예고된 날,
엄청난 수의 ‘재차의’ 군단이 나타나 무차별 습격을 시작하고
총력 방어에 나선 경찰 당국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과연 이들을 조종하고 있는 배후는 누구일까?
스토리도 참신하고 연기도 다들 잘하고 CG도 어색하지 않고 괜찮더군요. 재밌게 보시라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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