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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지옥 넷플릭스 공개 현대인에게 지옥이란

이지 easy 2021. 11. 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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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의 지옥이 넷플릭스 영화로 19일에 공개 되었습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이 사람들을 지옥으로 데려가는 초자연적 일이 일어나고 이와 얽힌 종교단체와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서로 얽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지옥 포스터
지옥 포스터

 

작품개요

11월 19일 넷플릭스 개봉 6부작.

지옥의 사자들이 현 시대에 출현해 죄인들을 직접 단죄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여기에 사이비 종교단체의 교주 정진수(유아인)와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진경훈(양인준) 죄인을 변호하려는 변호사 민혜진(김현주)이 서로의 입장차이를 보이며 사건은 더욱 혼란스러워 지는데 이에 더해 인터넷 방송으로 사람들을 부추기는 화살촉 단체까지 끼어들며 벌어지는 인간의 죄와 벌에 관한 이야기. 

 

출연

지옥 출연진
지옥 출연진

현대인에게 지옥이란

괴물같이 생긴 천사라 불리는 아스트랄적 존재가 나타나 죄를 지은 사람에게 지옥에 가게 될 날짜와 시간을 공표한다. 그 시간이 되면 죄인은 지옥에서 온 괴 생물체에 의해 처참하게 고통을 당한 후 지옥으로 사라진다. 

박정자는 자신의 두 아이를 위해 30억을 줄 테니 지옥에 끌려가는 장면을 공개방송을 하자는 새진리회 정진수의 말을 듣고 이를 공증하고자 변호사 민혜진을 찾아온다. 사람들은 박정자가 지옥에 가는 장면을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지켜보며 생방송으로 준비한다. 

 

지옥에 갈 날을 통보 받은 사람에게 이를 기다리는 것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닐 것이다. 

또 죄인들의 죄를 참회하게 한다는 명목으로 날짜를 받은 이들을 찾아가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자신들이 신의 대리인인 것처럼 다시 큰 죄를 짓는 새진리회 사람들은 또 무엇인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는 곳은 그곳이 어디든 지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의문 갓난아기는 왜 지옥에 가야하는 존재가 되었을까? 이 부분은 조금 신파적이고 끼워 맞추기 위해서 집어 넣은 장면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https://www.netflix.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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