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21번/세계/The World/완성

드디어 마지막 카드입니다. 21번 The World 카드네요.

산전 수전을 다 겪은 바보의 마지막 여정에 도달했습니다. 

그럼 월드 카드는 어떤 뜻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드 보기 

마지막 까지 참으로 알쏭달쏭한 타로카드군요.

저 월계관처럼 보이는 둥근 타원 안에 봉을 든 여성이 있고

네 구석에는 사람, 독수리, 황소, 사자가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 봐야겠지요.

월드카드의 숨은 뜻은 무엇인지 말이죠.

설명

월드는 세계라는 뜻이 있습니다.  월드카드에는 중심에 큰 타원이 있습니다.  이 월계수의 원은 숫자 0과 모양이 비슷한데요. 월계수 중심에 보이는 붉은 리본은 뫼비우스의 띠 모양입니다. 이렇게 우로보로스의 형태를 닮은 월계수와 뫼비우스의 띠는 영원함과 무한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월드카드가 끝없는 시작과 끝을 의미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중심의 여성은 가이아 지구의 상징으로 옛 사람들은 지구를 여성에 비유하였습니다. 지구에는 수 많은 생명체가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10번 운명의 수레바퀴에 나오는 4원소의 생명체가 또 나왔습니다. 이 4원소는 서양에서 발전한 개념으로 세상을 이루는 네가지 원소입니다. 화, 토, 풍, 수 네 원소지요. 화는 사자, 토는 황소, 풍은 인간, 수는 독수리 입니다. 이 세계라는 카드의 개념은 좀 너무 큰 범위기도 하고 추상적이기 때문에 어떤 뜻을 나타내는 것인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 세계는 물질적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가 있지만 사람들은 이 세계라는 것을 모두 다 알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경험한 자신만의 시각에 의해서 이 세상을 받아 들이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담는 바탕의 큰 범주를 세계로 볼 수 있고 이 세계는 모든 것의 바탕이 됩니다.  그러므로 세계는 바탕, 안정적인 이란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또 하늘이나 우주처럼 무한대로 뻗어 갈 수 없고 지구상에 한정 되기 때문에 한계를 가지게 됩니다. 또 이 세계는 세계 나름의 자체적인 완성의 의미와 충분함을 상징하게 됩니다. 중심의 여성이 월계수의 원 안에서 머물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머무르려는 모습으로도 보이는데요. 실전에서는 현재에 모든 것을 만족하는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나게 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틀을 깨지 않고 이 안에서 안정적으로 머무르려는 젊은이들의 경우에 잘 나오게 됩니다. 아직 연예 경험이 없지만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큰 위험이나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도 잘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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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완성, 안정, 충분한, 한계, 안정적인, 일상의, 보통의 , 성실한, 꾸준한, 조심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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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해석

직업: 안정된 직업 선호 - 관리직, 공무원, 주부 / 해외관련직업 - 여행사, 통역, 외교, 가이드

사업 금전:  해외, 외국관련, 부유한, 금전운이 좋은, 성공적인 

연애:  연애에 관심이 없는, 자신의 틀을 깨고 싶지 않은, 연애에 무관심한/ 완성된 사랑, 조심스러운 사랑, 성실한 사랑

건강: 순환기, 혈관질환,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