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과 타로해석 타로카드는 점을 칠 때 쓰는 카드입니다. 점이라는 것은 자신이 알거나 알지 못하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타로카드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를 점칠 수 있는데 이것은 이미 우주 속에 과거, 현재, 미래의 상황이 담겨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역의 음양은 이 세상을 음과 양이라는 두 기호로 상징화 했습니다. 음 -- 양 ㅡ 음양의 반복과 조합은 디지털 처럼 모든 것을 다 표현할 수 있습니다. 타로의 해석도 이와 다르지 않은데요. 이 세상과 나의 관계에 있어서 나는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므로 양, 이미 주어져 있고 내 의지가 움직이는 바탕이 되는 세상은 음이 됩니다. 그것을 타로적 관점에서 본다면 메이저 카드는 내 주관의 표현이므로 양, 마이너 카드는 주어진 환경이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