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구글애드센스 입금

작년 9월부터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매월 목표로했던 구글애드센스 월급 받기는 사실상 매달 받기는 잘 안되었습니다. 이번달로 4번째 구글애드센스 광고비를 받게 되었습니다.

구글입금

첫번째는 외환입금이 안되는 통장이라 반송되었다가 다시 입금되었고요.
이번달에는 128.43$에서 수수료가 좀 빠지고 들어 왔는데 환율이 올라서 17만원 정도 되더라고요.

하다보니 처음 같은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전혀 들지 않지만 그냥 가끔식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잊을만 하면 입금을 해주니 고맙네요.

올해 상반기 4월 5월에 제 티스토리가 저도 모르게 코로나 관련 포스팅 때문에 폐쇄되면서 때려 칠뻔하면서 참 재미없는 상반기를 보냈지요. 그 때 한 번 꺾이고 나서 의욕이 다 사라진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하루 1$ 정도 들어오는 셈입니다. 하루 2$이면 두달에 한번 입금이 될텐데 해보니 그것도 쉬운 것은 아니네요. 그냥 신경 끄고 무심하게 계속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 자기가 잘 아는 분야의 좋은 정보를 잘 정리해서 올리면 가장 좋은데 솔직히 가성비로 하면 말도 안되는것 같긴 합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하는 것이지만요. 1년 정도 나름 열심히 해보니 어떻게 보면 시간낭비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블로그나 인스타 카카오채널 등도 전문화가 되어서 제대로 세팅을 하지 않으면 수익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하면 안되고 어떤 주제에 관해서 전문적인 자료를 지속적으로 올려야 검색에서 상위에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좀 더 열정적으로 방법을 찾고 더 나는 방법을 실행하면 되겠지만 힘이 딸려서 저는 이정도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뭐든지 관심을 가지고 힘을 실어주는 쪽이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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