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

티스토리로 수익형 블로그 만드는 방법

우리나라의 수익형 블로그는 네이버와 티스토리로 나뉘는데요, 네이버는 낮은 광고단가로 악명이 높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어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분이 계신다면 낮은 클릭광고단가와 높은 상위랭킹 진입장벽으로 인해 수익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고 요령이 있고 적성에 맞는다면 얼마든지 인플루언서나 블로거로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반면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에서 월급을 준다고 할 만큼 높은 클릭광고 비용과 자유로운 편집으로 자기가 맞춤형으로 광고를 붙일 수 있어서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신다면 티스토리에서 하시길 추천해 드려요.  

 

1.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

일정 수준 이상의 글과 분량이 된다면 초보자도 구글에서 상위 검색에 뜰 수 있어 신규 유입에 유리하다.

구글 애드센스의 클릭 광고 만으로 수익을 낼 수 있고 양질의 컨텐츠가 충분하다면 당장 글을 많이 쓰지 못해도 수익이 유지됩니다.

홈페이지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서 원하는 곳에 광고 종류를 선택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의 단점

구글 애드센스 받기가 쉽지 않다. 처음에 글의 숫자가 너무 적고 또 글의 품질이 구글 기준에 못미쳐서 그럴 수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자신있는 분야의 400자 이상의 글을 한 20여개 정도 정성들여서 쓴 후에 구글 애드센스 요청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유튜브를 보니 5개 정도 쓰고 요청하라는데 자꾸 떨어지면 기분 안좋으니까 아예 작정하고 바로 합격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무래도 그냥 개수만 채운 유행성 글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서 조언해 보았습니다.

광고 붙이기가 약간 까다롭다. HTML광고 코드를 붙이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구글의 너무나 풍부한 자원으로 줘도 못먹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약간의 공부가 필요한 부분인데 사실 많이 낯설거든요. 다행히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광고 설정하는 부분이 생겼네요. 러프하게 광고를 붙이려면 이 설정을 쓰면 되고 디테일하게 설정하려면 수동으로 붙이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여러개 만들 수 있어서 수익용으로 여러개의 블로그를 만드는 분들이 많으세요. 유튜버들 보니까 최소 세 개 정도는 운영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위해 처음에 해야 할 일들을 알려 드릴께요. 오늘은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티스토리에 가입을 해서 블로그를 하나 만든다.

예전에는 티스토리 초대장이라는 것이 있어야 블로그를 만들 수 있었는데 불편해서 그런지 없어졌다고 해요. 이제는 아무나 언제나 만들 수 있습니다. 카카오와 합병이 되어서 이제는 카카오아이디로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필수입력 사항을 넣으시면 블로그가 바로 만들어 집니다. 블로그 스킨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중요한 사항은 아니므로 일단은 디폴트 사양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글쓰기가 중요하거든요. 

https://www.tistory.com/

 

2. 가장 자신있는 분야의 글을 최소 400자 이상으로 해서 20개 정도 쓴다.

이미지도 잘 골라서 배치하고 가독성 좋게 만들어 보세요. 제목은 30자 이내로 해서 롱테일 키워드로 깔끔하게 정리되도록 씁니다. 이렇게 첫 글들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구글애드센스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한 번이라도 떨어지면 왠지 기분이 안조크든요. 왠지 안되는 분들이 많아서 애드고시라고도 불린다는데요. 애드 고시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성껏 만들어 봅니다. 여기서 되고 안되고는 구글의 자체 기준이 있다는데 외부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고 하네요. 알려지면 다들 요령을 알아서 떨어지는 사람이 없겠죠. 

디지털노마드 블로그 글쓰는 방법

3. 구글애드센스를 신청해서 승인을 받는다

https://www.google.com/intl/ko_kr/adsense/start/

Google 애드센스 - 웹사이트에서 수익 창출하기

4. 광고수익이 10달러를 돌파하면 - 핀번호 신청한다.

승인이 되고 나면 수익이 생겨 10달러가 넘으면 등록한 집주소의 우편물로 핀번호가 날아옵니다. 이 우편물을 받으면 왠지 벌써 부자가 된것 같은 기분이 든다죠?

 

5. 광고수익이 100달러 돌파하면 결제계좌 입력한다.

은행계좌를 입력해야 하는데 은행별 영문코드가 있어서 그걸 찾아서 넣으셔야 해요. 아마도 전산처리 때문에 전 세계 은행이 모두 코드로 처리되니 오류가 있으면 안되겠죠. 요부분도 시간은 좀 걸리지만 한번은 거쳐야 할 관문이네요. 은행들이 하도 인수합병이 많이 돼서 예전 코드가 많이 돌아 다니더군요. 그 코드는 등록이 안되니까 최신정보로 찾아서 넣으셔야 합니다. 달러나 원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6. 수익형 블로거 성공 느낌

결제 계좌로 입금되면 성공한 디지털 노마드가 된 것 같지만 이제 시작~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