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많았던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 힘 윤석열이 당선되었습니다. 겨우 20만표 정도의 차이로 0.7% 앞서서 진짜 박빙으로 이겼습니다. 누가 되든 참 쉽지 않은 비율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구글 빅데이터가 틀렸습니다. 어디서 그런 오차가 나왔을까요? 오차가 매우 커서 개인적으로 의문이 많이 듭니다. 아마도 민주당에 대한 반발과 심판의 힘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무효표가 30만표가 나왔다니 아예 투표를 포기한 사람이 격차 이상으로 나와서 역대급 비호감 대선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기세와 운이 좋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한 선거였습니다. 사시는 9수를 했는데 대통령을 한번에 된 것을 보니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요. 윤석열 또한 부산저축은행 대출무마 사건으로 등, 여러 사건으로 분명 문제가 있었지만 운이 좋으니 왠만한것이 다 덮이는 식으로 작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로를 보다 보니 1월 이후부터 계속해서 윤석열씨가 되는걸로 나왔고 투표날 까지 그리 나왔지만 솔직히 틀리길 바랐는데 맞고 말았네요. 개인의 능력은 이재명씨가 더 뛰어나지만 때와 운이 맞지 않으면 안되기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의 비호감에 개인적 비호감이 정권교체 열망을 이기지 못한 것 같네요.
풍수적으로 청와대터가 문제가 많은데 광화문으로 나오는 것을 처음에 말하는 것 보니 그것은 선택을 잘 하는것 같습니다. 청와대는 북악산이 외면하고 있으며 바람길이 아슬아슬하게 스치는 자리 입니다. 오히려 삼청동이 양쪽의 궁(경복궁, 창덕궁)에 둘러싸여 보호를 받는 자리지요. 왕보다 권문세가의 힘이 왜 더 쎘는지 위치를 보세요. 양쪽 궁에 보호를 받는 자리입니다. 정확히 어느 위치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광화문 서울정부청사 자리도 자하문로에서 이어지는 바람길이기 때문에 좀 더 안정된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용산 龍山쪽에 제대로 된 자리로 가야 가야 우리나라가 안정될 것 입니다. 용산이 우리나라의 핵심 자리라는건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죠.
앞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대장동 특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등 가족의 비리 사건도 분명히 확인해야 할 듯 합니다. 또 검사출신으로서 해왔던 고압적인 습관 등도 우려가 됩니다.
어찌 됐든 절반 이상의 국민들의 선택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니 축하드리고요, 운이 좋은 사람인 만큼 또 안정된 국정 운영을 해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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