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집 방문

자주 만나는 지인들끼리 한 분의 집에서 보이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목공예로 직접 만든 찻상, 다구

 

최근에 보이차를 시작하셔서 약간 소꼽놀이 같은 세팅

03년 만전숙병 & 몽환주

레드오크로 만든 차하 茶荷, 청차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갖고 집주위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여기도 강아지가 있어서 함께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줄 매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그냥 놔두고 우리끼리만 나왔습니다. 차를 여러 종류 많이 마셨는데 이야기 한다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말티즈 종의 강아지

날씨가 선선하고 구름과 노을이 예쁜날

공원에서 강아지 모임하는 분들

운동하기 좋은 곳

집 주변 공원이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아담한 잔디밭도 있고, 산길도 있고, 트랙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고, 취향에 맞게 운동하기 좋네요. 모기도 많았는데 결국 손가락 물렸어요.

 

이분들과는 2012년 7월 부터 인연이 되었는데 벌써 만 10년이 지났네요.

앞으로도 계속 변함 없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