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삼재띠 신자진 원리

정말로 다사다난하고 힘들었던 2021년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음력간지로 하면 아직 신축년이 한달 남아 있습니다. 

다가올 2022년 임인년의 삼재 띠는 무엇이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2022년 임인년 - 검은호랑이

삼재란 三災

• 우리가 알고 있는 12띠 (열두띠) 중에서 9년마다 돌아와 3년동안 머물다 간다고 하는 3가지 재앙
• 앞으로 돌아올 3년은 인, 묘, 진 - 木의 힘이 강한 세력을 형성하는 흐름이 3년간 이어지게 됩니다.
• 이때 해당하는 삼재의 띠는 신, 자, 진 에 해당하는 - 잔나비띠, 쥐띠, 용띠가 됩니다.
• 모든 띠가 다 계속해서 돌아가면서 반복되기 때문에 특별히 불리한 띠는 없습니다.
• 삼재가 들어오는 해를 들삼재, 머무는 해를 눌삼재, 나가는 해를 날삼재라고 합니다.
• 들삼재가 가장 강하다고 합니다.
• 올해는 신축년 이므로 해자축 삼재의 마지막 해이며, 사유축에 해당하는 뱀, 닭, 소띠의 날삼재 해에 해당합니다.

 

삼재의 해  (3년에 해당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	삼재에 해당하는 띠
인, 묘, 진 (22, 23, 24)  방합木국	신, 자, 진 ( 水국의 삼합 띠)	원숭이, 쥐, 용
사, 오, 미 (25, 26, 27)  방합火국	해, 묘, 미 ( 木국의 삼합 띠)	돼지, 토끼, 양
신, 유, 술 (28, 29, 30)  방합金국	인, 오, 술 ( 火국의 삼합 띠)	범, 말, 개
해, 자, 축 (31, 32, 33)  방합水국	사, 유, 축 ( 金국의 삼합 띠)	뱀, 닭, 소

 

삼재해와 띠

 

세가지 재앙이란

• 刀兵災- 도병재는 과거에 칼과 군사로 인한 전쟁과 재난을 뜻하며 현대에는 교통사고, 기타 사고를 의미합니다. 
• 疫癘災- 역려재는 역병과 창질로 인한 재앙입니다. 질병을 주의합니다.
• 饑饉災- 기근재는 기근으로 인한 식량부족의 고통을 뜻했으며, 현대에는 자연재해나 경제적 어려움을 의미합니다.

 

삼재해의 주의할 점

• 반드시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주자연의 흐름이 본인에게 살짝 불리한 흐름으로 흐르기 때문에 과감한 활동 보다는 약간은 조심하는 분위기로 지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위에서 삼재에 해당하는 띠를 보면 해당띠는 삼재의 해를 생해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즉, 앞으로 다가올 임인, 계묘, 갑진년은 목의 기운이 강해지는 해인데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신자진 수국을 만드는 물의 기운이 강한 띠이므로 수생목의 오행상생 원리에 따라 목을 생해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힘이 빠져 나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해당 띠들은 형살도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내년에는 인신충이 발생하고, 그 다음해는 자묘형살, 그 다음해는 진진 자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특히 원숭이 띠가 조심하고 23년에는 쥐띠, 24년에는 용띠가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