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나무 부위별 종류
계지 桂枝-계피나무가지, 열을 낸다.
계피 桂皮-껍질, 향이 강하다.
육계 肉桂-겉껍질을 제거한 속줄기, 열을 지속시킨다.
기본성질
계지는 맵고 따뜻한 성질로 발산하는 성질이 있고 어릴수록 향이 강하고 발산력이 강하고, 육계는 열을 유지시켜 주는 성질이 강하고 열을 위로 올리므로 소량을 사용해야 한다. 맵고辛 단맛甘은 몸의 양기를 보하는 작용으로 바뀌게 된다.
작용
심장, 폐, 방광으로 귀경 된다. 위와 폐는 한열의 균형이 깨지면 구토와 기침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 증상에 계지를 사용하면 땀을 내면서 폐를 정상화 시켜 기침이 완화된다. 심장은 火의 장기므로 문제가 생기면 조임증상이나 부정맥, 심근경색이 나타나는데 온도가 내려갔을 경우가 많다. 만성 심장질환에도 계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양기를 보충해 주고, 활혈(피를 묽게 풀어주는 역할)작용으로 피의 순환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방광으로 귀결되므로 소변을 잘 소통시켜 부기를 빼준다.
효능
발한해기(發汗解肌) 땀을 내고 근육을 풀어준다.
온통경맥(溫通經脈) 몸을 따뜻하게 해서 몸의 경락이 소통이 잘 되게 한다.
통양화기(通陽化氣) 양기를 통하게 해 변화시키는 작용을 강화시킨다. 기능의 소통이 잘 되지 못해 소변을 자주 보거나 못 볼 때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평강충역(平降衝逆) 아래에서 위로 치고 올라오는 증상을 아래로 내려 평하게 해준다.
함께 사용하는 약초
계지, 작약, 대추, 감초, 생강 – 땀을 내게 한다. 땀이 식으면서 몸이 식지 않게 조심한다.
대추와 감초(보기약)는 통증을 완화 시킨다. 감초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살짝 볶아서 사용해야 한다.
땀을 내는 데에는 계지를 사용하지만 계속 땀을 낼 경우에는 양기 소모가 커진다. 몸이 추울 경우에는 땀을 흘리는 것이 좋지 않으므로 계피를 사용해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육계는 환으로 먹으면 아래쪽에서 따뜻한 기운이 흡수되어 하체의 냉한 기운이 완화된다.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기므로 극소량으로 장복해야 한다. 꿀을 넣어 계지의 열을 내는 성능을 완화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본초학] 참고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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