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자본주의 capitalism 이해하기
돈은 빚이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수요 공급의 변화 외에 돈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돈은 누가 만드나?
중앙은행이 100억원을 찍어낸다 > 시중 A은행에 100억원을 공급한다
A은행은 100억의 지급준비율 10%인 10억을 은행에 보관하고 나머지 90억은 B은행에 다시 대출할 수 있다.
그러면 시중에 유통 가능한 돈은 100억이 아니라 190억이 된다.
B은행은 90억의 10%인 9억을 보관하고 81억을 C은행에 빌려준다.
계속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총 금액은 100+100*0.9+(100*0.9)*0.9+((100*0.9)*0.9)*0.9+....+= 최대 1000억
이것은 신용을 바탕으로 한다. 은행은 고객의 대출로 인해 돈을 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지급 평균 지급준비율은 3.5%
5000억원이 3.5%로 회전될 경우에는 5천억원의 3.5%만을 남겨 두고 나머지를 다시 빌려 줄 수 있다.
이것을 최대한 대출했을 경우 5천억은 6조 60억까지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찍어낸 돈의 10배 가량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
금값은 1970년 1000불은 금 28온스를 살 수 있었다. 그러나 2012년 2월 1000불은 0.58온스를 살 수 있다. 48배 상승.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돈이 많아 졌기 때문이다, 통화량이 증가해 물가가 오르는 현상 때문이다.
중앙은행의 기능
화폐 발행, 이자율 통제
경제 활성화를 원할 때 : 기준금리를 내리고, 화폐를 발행함 (양적완화, 돈 찍어내기)
은행은 최초에 발행한 돈(1만원이라 가정 )을 누군가에게 빌려 주었을 때 그 사람이 은행에 갚아야 할 돈은 (10500원이라 가정) 빌린돈과 그에 대한 이자이다. 그런데 그 이자에 해당하는 돈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다. 은행에서 원금만을 발행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람이 은행에 돈을 갚기 위해서는 시중에 10500원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은행은 이자에 대한 돈도 찍어내야 한다. 그러면 은행이 A에게 만원을 빌려 주고 B에게 500원을 빌려 줄 경우 A는 일을 해서 만원을 벌고 B를 상대로 해서 500원도 벌어서 은행에 10500원을 갚았다. 그럼 B의 돈 500원에 대한 이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 또한 이자의 발생에 대해서 은행이 찍어 내지 않으면 돈이 없기 때문에 은행은 그 이자에 대한 돈도 찍어 내야 한다. 이렇게 돈을 빌려간 만큼 계속해서 돈을 계속 찍어내야 하는 것을 통화 팽창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통화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게 되어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인플레이션의 발생)
B가 만약 다른 사람의 성과를 가져와 500원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갚을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이 사람이 돈을 벌지 못하게 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면 B는 돈을 벌 수 없고, 이자를 낼 수 없게 되어 파산하게 된다. 자본주의에서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피해자가 된다.
모든 돈은 빚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경쟁에서 밀려 죽게 된다. 이번달의 원금과 이자를 낼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은행에 낼 수 있는 소득을 벌어 들인 것이다. 그런데 이번달에 소득이 없다면 원금과 이자를 낼 수 없게 되어 파산하게 된다.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돈이 부족해 져서 팽창하던 인플레이션에서 거꾸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통화량은 축소되고 경제활동은 침체된다. 돈이 없으니 모든 투자를 줄이고 일자리는 부족해 진다.
인플레이션이 상품을 팔아 만들어 낸 돈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자본주의 콘트라티예프 주기 48~60년 주기
2008년 금융위기이후 디플레이션 시기
금리가 오른다면?
10억을 빌려 135000원의 아파트를 구매 10억에 매도, 빚값고 끝.
부동산 경기의 하락으로 갭투자 불가,
2008년 하우스푸어 이자 부담으로
IMF 후 이자상승, 집값은 하락
부동산 불패 - 91년~2005년까지 계속 떨어짐. 주택 반토막.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 경기부양책으로 저금리 정책을 시도. 신용이 낮은 계층에 높은 이자를 받고 대출해 줌. 그러자 집값이 상승. 은행에서 금리를 상승하고 집값이 떨어지자. 저신용도 사람들이 이자를 내지 못해 파산함.
리먼브라더스 파산, 2008년 9월15일
10만불짜리 집의 경우
A 2만불자기돈 +8만불 부채
B 8만불자기돈 + 2만불 부채
주택가격이 8만불로 줄었을 경우
A 자기돈 0 + 8만불 부채 - 채무자가 손해
B 자기돈 6만불 + 2만불 부채
저금리 시대의 생존
2018년 미국의 금리인상 1.75
2018년 한국의 금리 1.5
금리 역전 현상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0금리 상태.
저금리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
2007년 665조 > 2012년 963조 > 2017년 1450조로 상승
IMF당시 5%의 이자율이 20%로 올라갔음. 개인의 문제가 사회의 환경에 영향을 받음.
저금리이므로 대출로 집을 사서 월세로 금리를 갚고 나머지는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투자를 하고
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주택을 정리하는 식으로 투자함.
은행의 역할
은행은 이익집단이므로 그들이 소개하는 제품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인지 판단을 해야 한다.
후순위채권
저축은행이 파산한 경우 모든 부채를 다 갚은 후에 상환 받을 수 있는 상품
BIS = 자기자본/위험자산 *100
5%미만 - 경영개선 권고
3%미만 - 경영개선 요구
1%미만 - 경경개선 명령
예금을 빼서 후순위채권으로 돌리면 (후순위라 위험자산이 줄게 되므로)부채가 줄어들어 BIS가 높아져 자산이 건전해 보이는 착각이 일어남
후순위 채권은 부채로 잡히지 않음.
은행은 맑은 날 우산을 빌려 줬다가 비가 올 때 우산을 뺏는다. - 마크트웨인
펀드투자
펀드>수탁회사>자산운용회사>주식
주식형 - 고수익 고위험
채권형 - 저수익 저위험
혼합형 - 중간형
은행은 펀드를 파는 판매회사이며 펀드의 운용은 자산운용회사에 함
펀드투자의 기본 비용 - 수수료, 보수는 원금에서 먼저 떼서 자기들의 비용으로 사용함. 이것을 뗀 이후의 돈에서 수익이 발생함
판매보수가 높아지면 수익율은 낮아짐. 보수 1%상승시 수익 0.31% 떨어짐
주식을 한 번 사고 팔때마다 매매수수료를 증권사에 내야 함.
매매 회전율은 고객의 돈을 이용해 사고 파는 횟수 100% 한번 사고 파는 횟수
미국의 경우 100~200%
우리나라의 회전율은 최고 6200% 까지 있음.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많이 사고 팔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많이 나감.
펀드읽는 방법
M에셋(자산운용사) 디스커버리 (투자전략) 주식형 (주로 투자하는 방식) 3 (1,2,3,,,시리즈번호) Class A( 수수료체계)
A선취, B후취, C없는 경우
수익률은 과거의 수익이므로 앞으로의 수익은 알 수 없다.
분산투자
위험률을 낮추기 위해 펀드, 예금, 채권, 부동산 나누어 투자하는 것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젤3 모멘트 부동산 금융위기 대출중단 (0) | 2021.09.27 |
---|---|
전세끼고 산 아파트 실거주 언제부터 (0) | 2021.09.26 |
경기도 집값 폭등 이유 서울 거주자 몰려 (0) | 2021.09.24 |
전세보증금 날린 사례 / 깡통전세 예방법 (0) | 2021.09.22 |
지방 紙榜 의 유래 (0) | 2021.09.18 |
머디바이츠 시식기 (0) | 2021.09.16 |
4. 법률 행위의 대리 (0) | 2020.09.20 |
감정평가 3방식 (0) | 2020.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