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리딩

2023 계묘년 국운 예측

이지 easy 2023. 1. 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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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역 국운
2023 주역 국운
2023 타로 국운
2023 타로 국운
2023 타로 국운


올해의 국운을 주역점과 타로점으로 예측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은 제가 개발한 카드로도 1월 12일에 다시 한번 보았습니다. 
왼편의 한장은 전체운이며 오른쪽 여섯장은 위에서 부터 전체운 상반기 하반기
경제운 상반기 하반기 국방운 상반기 하반기가 되겠습니다.

주역점의 괘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운 - 19지택림
전체운 상반기, 하반기 - 7지수사, 23산지박
경제운 상반기, 하반기 - 31택산함, 4산수몽
국방운 상반기, 하반기 - 51중뢰진, 43택천쾌

타로점의 괘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운 완즈7
전체운 상반기, 하반기 - 완즈9, 21월드
경제운 상반기, 하반기 - 19선, 20저지먼트
국방운 상반기, 하반기 - 퀸컵, 쏘드10

전체운

주역에서는 19 지택림이 나왔고 타로는 완즈7이 나왔습니다.
지택림은 18번 산풍고 괘 다음에 나오는 괘로서 온통 썩어버린 세상을 다시 잘 다스리려면 임금이 백성에 군림해야 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괘입니다. 8월에 흉함이 오게 된다고 주역에 나와 있습니다.
지택림 괘는 아래쪽에 양이 두개가 있어서 위쪽의 4개의 음을 점차 물러나게 하는 형태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백성을 올바르게 교화하는 교육을 베풀고 널리 포용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즈7 또한 한 남자가 완즈를 하나 가지고 6개의 일을 힘겹게 처리하고 있는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이것을 잘 컨트롤 하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주역과 타로 둘 다 국가의 수장이 어려운 상황을 이끌어 가려고 애쓰는 모습의 흐름입니다.

 

미들존오라 카드의 결과도 유사합니다.

직관의 위축으로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더욱 왜곡된 형태로 받아들여 문제가 됩니다. 모든 카드에서 난관 이라는 공통키워드를 보여줍니다.

전체운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보면 주역은 7지수사, 23산지박 타로는 완즈9, 21월드가 나왔습니다.

전체운 상반기

상반기를 보면 地水師는 무리를 이루어 훈련을 시켜 전쟁터에 임하는 괘입니다. 무리의 리더의 중요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통솔력이 있는 지도자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전쟁터에 임하는 비장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타로의 완즈9 또한 일의 완성도 및 숙련도에서 거의 끝부분에 다다른 때를 보여줍니다. 상황이 매우 힘겹고 할일은 많은 그래서 완성을 목전에 두었지만 너무 힘들고 지치는 그런 상황을 보여줍니다.
군사도 훈련시켜야 하고 전쟁에 임하며 그동안 힘들었던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는 힘든 상태임을 나타내 주고 있네요.
상반기 국운은 계속해서 힘들고 고단한 흐름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미들존오라카드의 결과 역시 유사한 흐름으로 나타나네요. 

전체운 하반기

하반기를 보면 23산지박은 산아래 흙이 있는 모습인데 음이 쌓여 있고 맨 위에 양이 하나 있어 양이 곧 쫒겨나는 형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산지박은 산화비 괘 다음에 오는 괘로 꾸밈이 극에 도달하면 곧 다시 그것이 무너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화장을 잘 해도 결국 시간이 흐르면 화장도 지저분하게 무너지게 되지요. 옷을 아무리 잘 입어도 시간이 흐르면 먼지가 묻게 됩니다. 다음괘는 지뢰복 괘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괘가 됩니다. 음이 다하고 양이 새롭게 시작하기 직전이 바로 산지박괘 입니다. 힘든 상황이 계속되어왔고 그것이 극에 달하고 곧 무너지게 되어 새로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월드카드는 완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산지박과 동일하게 모든 것들이 한계에 다달했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지난 몇년간의 흐름을 보아 완성되었다는 뜻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들존오라카드의 결과 또한 주도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결국 23년의 국운을 종합해 보면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한계에 도달하게 되는 그런 한 해가 될것 같습니다. 타로카드에서 완즈가 6에서 9로 또 20으로 계속 커지고 있고, 주역에서도 7에서 23으로 숫자가 커지면서 한계에 도달하는 괘가 거의 비슷하게 나왔으니 그러한 흐름을 인지하고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힘든 시기가 끝나지 않았네요. 하반기가 더 절정에 달할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며 이런 흐름이 끝이 나야 24년부터 또 새로운 시작을 할 수가 있겠지요.

미들존오라카드의 결과도 종합해 보면 상황파악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위축되어 있으며 왜곡하여 받아들이고 어려운 일들이 계속해 나타나고 수동적으로 반응해서 타계해 나가기 어려운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운명의 질곡에 휘말려 버리는 그런 흐름으로 갈 것 같습니다.

경제운 상반기

경제의 상반기와 하반기는 31택산함, 4산수몽, 19선, 20저지먼트가 나왔습니다.
택산함은 음양이 서로 감응하니 보통은 좋은 괘로 봅니다. 타로에서도 가장 밝고 환한 선카드가 나와서 주역과 타로 모두 생각외로 좋게 나왔네요. 어떤 의미일까요? 진짜 좋은 의미인지 무슨 뜻인지 두 가지를 조합해서 보겠습니다.
택산함은 막내아들과 막내딸의 만남입니다. 젊은 남녀 둘이 만나니 서로 감응하며 주역 하권의 첫 괘로 인간사에 있어 남녀의 교류를 의미하는 뜻으로 쓰이는 괘입니다. 남성이 여성의 밑에서 자신을 낮추어 받쳐주면 여성이 기뻐서 잘 호응해 길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타로의 선카드는 밝은 태양아래에서 늙은 말이 어린 아이를 잘 이끌어 주는 모습도 있습니다. 상반기 경제는 환경이 잠시나마라도 좋아져 약간은 변통이 가능한 시기가 될 듯 합니다. 둘 다 어린 사람들이 주된 역할을 하게 되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들존오라카드에서도 분위기가 좋게 나오네요. 좋은 파동의 흐름이 지속된다고 나옵니다. 의외로 상반기에는 잠시나마 상승 분위기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네요.

경제운 하반기

하반기는 산수몽와 심판카드가 나왔는데 산수몽은 어린 아이를 교화 시켜야 하는 괘로 수뢰둔괘 다음에 나옵니다. 수뢰둔이 막 태어난 새싹이고 그 새싹이 아직 어리고 몽매하므로 교화 시켜야 하는 괘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주축이 되었으나 여전히 교육이 필요합니다. 잠깐의 상황이 좋아진것에 만족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해 어려움이 계속 되는것 같습니다. 심판카드는 수동적인 카드로 우리가 어떤 상황을 스스로 타파해 나가기 보다는 이미 정해져 있는 큰 흐름에 휩쓸려가게 되는 상황입니다. 상반기에 만들어 놓은 경제적 기반의 결과를 돌려 받는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다.
종합하면 상반기는 잠시 좋아지나 하반기에는 다시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몽괘는 교육이 길하므로 상황을 잘 읽어낼 수 있도록 공부하면서 노력정진하면 길할 수 있습니다.

미들존오라카드에서도 선택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끌려가는 모습으로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국방운 상반기

국방운 상반기, 하반기 - 51중뢰진, 퀸컵, 43택천쾌, 쏘드10
중뢰진괘는 진괘가 안팎으로 자리해 진동하는 변혁을 뜻하는 괘입니다. 국방운에 진괘가 나온것은 큰 변동성을 의미하므로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국가의 정치나 국방 상황이 국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모두 불안정함을 의미합니다. 우레의 진동에 놀라서 떨고 두려워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은 동쪽을 의미하기 때문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퀸컵 또한 물의 물카드 이므로 감정적이고 불안정함을 의미합니다. 타로에서는 완즈, 쏘드, 펜타클은 단단한 형상이지만 물은 형제가 없어 가장 불안정한 형태로 보고 있습니다. 여왕 홀로 여성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의 내부 상황이나 국제 상황이 모두 변화가 큰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큰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들존오라카드에서는 생각보다는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모습이 나타나 말로만 하지 않고 무언가 실제로 액션을 취하는 형태의 일들이 많이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국방운 하반기

택천쾌는 풍뢰익괘의 다음괘로 자꾸 더하기만 하고 그치지 않으면 반드시 터져나가게 된다는 괘입니다. 괘상을 보면 양이 5개이고 마지막에 음이 하나 있는 모양 ☱☰ 인데, 여러 양이 위로 올라가 한 음을 결단하여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강하게 결단한다는 뜻이 있어 군자의 도가 자라나 소인은 쇠하여 사라지게 되는 때를 의미합니다.
쏘드10도 한계 상황에 다다른 모습으로 멀리 여명이 보이는 데 암흑의 시기가 끝나고 밝은 시기가 코 앞에 있음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두 카드 모두 무엇인가 음의 기운이 극에 달해 끝이 나는 상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종합해 볼때 경제보다는 국운과 정치적 상황이 더 연관성이 강해 보입니다. 불안한 상황이 계속 되고 결국 그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결국 끝나는 해가 되는 모양새 입니다.
계묘라는 의미 또한 계수의 어둠과 새싹이 나는 형국이므로 60갑자 세운도 타로도 주역도 모두 그러한 해임을 보여주네요.

미들존오라카드의 흐름은 생각이 많고 힘은 약하지만 다행히 운의 흐름은 나쁘지 않습니다. 전화위복입니다. 

24년이 갑진년이 되기 때문에 그때나 되야 갑목의 밝은 시작의 기운이 진토를 지지해서 안정적으로 펼쳐질 것 같고 올해까지는 여전히 계수의 기운이 마무리되지 못한 일들을 정리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땅에서는 묘목의 기운이 시작되고 있어 마무리와 시작이 공존하는 그런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마무리 못한 것들이 있다면 2023년에 잘 정리하시고 또 새롭게 시작할 것이 있으면 준비도 하시는 그런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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