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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송미술관에 함께 갔던 지인과 같이 정독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다가 왔습니다.
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였는데 서울은 참 항상 발전하는군요.
조선왕실의 풍수문화는 구매해야 겠어요.
이 동네만의 정서가 느껴지는 꽃길. 너무 좋네요.
한옥에 차린 베스킨라빈스. 창문도 한옥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재밌습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는데 꿈쩍도 않고 오수를 즐기는 고양이
88년까지 다녔던 풍문여중 자리에 새로 들어선 서울공예박물관. 얼핏 보기에는 학교 건물을 그대로 살려서 만든것 같습니다. 우측 건물의 건물과 창문 모양은 거의 원형과 비슷해 보입니다. 풍문여고는 강남으로 이사가고 남녀공학 풍문고등학교로 바뀌었네요. 이곳은 멋진 공간으로 바뀌었네요. 멋있긴 하지만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헌법재판소 자리는 창덕여고 자리, 현대건설 자리는 휘문고 자리, 정독도서관 자리는 경기고 자리였지요.
이렇게 세월 속에서 다들 변해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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