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차

황룡차

황룡차

네 번째 탕

 

4탕 후 - 잎이 다 펴지지 않음

황차와 오룡차의 중간 맛이며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차입니다. 오룡차 보다는 황차의 맛이 강하며 발효도는 낮은 편입니다. 거름망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가루가 조금 나오는 편입니다. 

무이암차 특유의 맛도 살짝 나고, 꽃향기도 가볍게 있는 차 입니다. 처음에 사왔을 때 보다 여름을 지나면서 조금더 숙성이 되었는지 향기가 더 깊어 졌네요. 다만 처음 3회까지는 꽃향기가 나지만 그 이후에는 꽃향기가 사라지고 황차의 맛이 강한 편입니다.

보이차 생차의 까칠한 맛과는 거리가 있는 차이므로 황차계열이나 무이암차쪽의 취향이신 분이면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마 황룡7호 인듯 하네요. 호수가 있는지 정확한 정보를 모르고 구매 했는데 아마도 맛이 7호에 가깝다고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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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오룡차 종류이며 충이차창에서 개발하고 등록해 출고하고 있습니다.

 

황룡6호 - 삼림계 지역 봄차로 제작 / 가벼운 바디감과 산뜻함 (100g 12만원)

황룡7호 - 기래산 지역 동차로 제작 / 오리지널 황룡차와 가장 흡사한 맛과 향 (100g 15만원)

황룡8호 - 기래산 지역 동편으로 제작 / 동방미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향과 화사한 단 맛 (100g 18만원) 

황룡9호 ~ 황룡 12호 - 기래산 지역 2020년 봄차로 제작 / 풍부한 산미와 함께 서로 비슷한 듯 다른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