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뇌파의 종류 /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 델타파, 세타파

이지 easy 2023. 2. 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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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腦波, brain wave 는 신경계와 뇌신경 사이를 연결해 주는 전기적 신호를 의미합니다. 사람의 몸의 신경은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일면 로보트와 같은 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기 신호는 몸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타나며 뇌의 활동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신경과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뇌파를 측정해 뇌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뇌파의 종류

  • 뇌파는 복잡한 패턴으로 진동하기 때문에 인간이 임의적으로 뇌파를 진동하는 선형결합으로 가정하고 주파수에 따라 나누어 종류를 구분하였습니다. 이렇게 뇌파를 관찰하는 것을 파워스펙트럼 분석이라고 부릅니다.
  • 뇌파의 주파수는 0~100Hz 까지의 진동수를 갖습니다.
  • 뇌파의 진폭은 20~200 μV의 진폭을 보입니다.
  • 뇌파의 주파수와 진폭에 따라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 델타파, 세타파 등으로 나누게 됩니다. 
  • 파워스펙트럼 분포는 머리표면의 측정 부위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뇌파의 종류
뇌파의 종류, 출처-https://pogledi.net/wp-content/uploads/2018/12/mozdani-talasi2-01.jpg

알파파 - 안정시 발생 10Hz

  • 8~13 Hz /초당 진동수
  • 심신의 안정상태에서 나타나는 뇌파
  • 사람 뇌파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뇌 발달과 연관이 깊습니다.
  • 다섯 가지 파동 중에서 중간 상태의 파동을 보여줍니다.

< 휴식, 시각화, 창의력 >                 

베타파 - 긴장시 발생 20Hz

  • 주파수 : 13 - 32 Hz /초당 진동수
  • "스트레스파"라고도 합니다. 불안, 긴장 등의 상황 시 나타납니다.
  • 다섯 가지 파동 중에서 알파파 보다 빠르게 진동합니다. 알파 상태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 시 나타나는 12- 15Hz의 상태를 SMR(sensorimotor rhythm - 감각운동리듬)이라고 부르며 낮 동안의 80%를 이 뇌파상태로 활동합니다.
  • 그러나 20Hz가 넘어가면 긴장과 불안상태로 넘어가게 됩니다.

< 조심성 , 집중, 인지 상태 >                 

감마파 - 극도의 흥분시 발생 70Hz

  • 주파수 : 32 - 100 Hz /초당 진동수
  • 극도의 각성과 흥분시 - 전두엽과 두정(중심)엽에서 비교적 많이 발생합니다.
  • 평소 상태인 알파파의 최소 3배에서 10배의 진동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다른 4가지 파동은 평상시 모두 13이하이며 긴장시 발생하는 베타파가 10~30정도를 보여 주고 있는데 감마파는 30~100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파동의 범위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접하기 힘든 상태인것 같습니다.

< 통찰력의 절정, 집중력 확장 의식  >                   

 

델타파 - 수면 시 발생 2Hz

  • 주파수 : 0.5 - 4 Hz /초당 진동수
  • 수면시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 파동의 형태 역시 매우 느린 진동을 하고 있습니다. 알파상태의 1/20 
  • 수면시 우리 몸이 회복되기 때문에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고 있습니다.

< 초연한 의식, 힐링 슬립 >                   

쎄타파 - 명상 시 발생 6Hz

  • 주파수 : 4 - 8 Hz /초당 진동수
  • 진동수가 일상생활을 나타내는 알파파 보다는 낮고, 수면상태의 델타보다는 높은 상태로 명상, 직관,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동입니다. 
  • 매우 안정적인 파동으로 잠들기 전의 상태인 서파수면파徐波睡眠波 라고도 합니다. 
  • 몸의 상태가 안정될 때 나오기 때문에 쎄타파의 명상 음악 등을 활용하면 반대로 심신의 안정 상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개인적으로 알파파보다 쎄타파음악을 틀어 놓고 업무시 가장 집중이 잘 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 명상, 직관, 기억 >                   

           

참고자료 - 쎄타파동 음악 

 

https://www.youtube.com/live/DWyUmkPYFSQ?feature=share 

 

참고 - 알파파동 음악 

https://youtu.be/GEgSBuYlSoA

 

 

검색해 보면 감마파동 음악도 많이 나오는데 감마음악은 고주파로 인해 심장이 뛰고 불쾌하고 불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너무 안정된 환경에서 지내기 때문에 사는게 지루한 사람에게는 자극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사는 자체가 다이나믹한 한국의 환경에서는 극히 일부 사람들 말고는 거의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감마파동은 고주파로 인해 스트레스를 더욱 유발할 수 있을것 같네요. 40hz이상의 감마파동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들은 워낙 일상적으로 빠른 스트레스 환경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3hz 내외의 델타음악, 6hz 내외의 쎄타음악, 10hz의 내외의 알파음악에서 취향에 맞게 듣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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