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내과 TV를 보다 보니 너무 좋은 내용이 많네요.
한번씩 정리를 해 두면 좋을 듯 해서 오늘은 살빼는 원리에 대해서 정리해 놓을까 합니다.
일단 알아야 할 개념은
인슐린 -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꾸어 저장하는 호르몬
ampk에너지센서 - 에너지의 수준을 측정하는 센서
엠토어 단백질 - 오토파지를 방해하는 단백질로 밥 먹으면 생김. ( 뭔가 칼로리가 들어오면 그 에너지를 통해 이 단백질이 활성화 된다고 볼 수 있음)
atp - 아데노신 삼인산 - 유기화합물로 에너지를 만드는 구조물로 adp인 아데노신 이인산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나옴.
오토파지 - 자가포식, 노화된 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태워서 연료로 쓰는 우리 몸의 메커니즘
밥을 먹는다 > 혈당상승 > 인슐린 분비됨 > 인슐린이 세포의 수용체에 붙어 세포에 밥을 먹은 신호를 전달함 > 그 효과로 ampk에너지센서가 억제됨 > 엠토어 단백질이 활성화 됨 > 자가포식이 억제됨
밥을 굶는다 > 혈당 떨어짐 > 인슐린분비 억제 > 세포수용체에 인슐린 신호 전달이 안됨 > 세포신호 적어짐 > 엠토어 비활성화 > 자가포식 증가
운동한다> atp가 adp로 바뀌면서 에너지를 소모함 > 에너지레벨이 떨어짐 > ampk가 활성화됨 > 자가포식이 활성화 됨
결론 - 살을 빼려면 적게 먹고 운동을 해야 함
오토파지 극대화 방법은 저녁금식 또는 저열량 식사와 가벼운 운동을 통해 엠토어 단백질을 억제함
아침은 먹는다.
밤에는 야간 모드로 바뀐다. 7시에 먹고 10시에 잠을 자면 오전 7시까지 12시간 공복 유지 가능.
아침에는 에너지를 좀 더 쓰는 모드로 바뀜.
밤에 지방을 잘 태우도록 유전자가 설계 되어 있음.
다른 개념과도 연결이 되는데 밤에 먹는 것이 오토파지를 방해하는데 혹시 뇌세포의 청소도 방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야간에 일하시는 분들이 세포청소가 안되어서 암에 많이 걸리 잖아요. 오토파지를 통해 노화된 세포를 청소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 점점 노폐물 세포가 쌓이게 되는 개념일 듯 합니다.
또한 치매도 그런데 치매는 뇌혈관의 청소가 잘 안되는 것인데.. 이것은 야식과 야간 근무와의 연관성은 좀 더 찾아 봐야 겠고 물리적인 것 말고 혹시 정서적 원인이나 정신적인 것에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또 소식을 하면 장수하게 되는 것도 소식을 하면 몸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태우는 오토파지를 통해 비정상 세포를 몸이 쓰레기를 태우면서 에너지로 쓰게 됩니다. 이때 비정상 세포가 사라져 노화방지의 효과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오래 살려면 저녁에 가볍게 먹는게 중요한 듯 하네요. 빨리 가시려면 야식 폭식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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